아마 이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 콜레라에 걸려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콜레라에 대해 잘 모르는사람이 훨씬 많다.

그래서 오늘은 콜레라의 역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최초의 콜레라

최초의 콜레라는 이곳 인도 순다르반스에서 발생했다. 그렇지만 왜 하필 이곳일까? 이유를 알아보려면

먼저 콜레라균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콜레라균

       

사실 콜레라균은 바다에 살았다.

이건 요각류고 콜레라균은 요각류를 집으로 삼으며

지내왔다.








그런데 요각류는 바다와 강물이 만나는곳의 따듯하고 짠 연안수를 좋아한다 마치 이곳 순다르반스처럼

말이다. 즉 이곳 순다르반스의 강물에는 콜레라균이 우글우글했다.









그렇지만 인류와 콜레라균의 접촉은 아직 이루어지지않았다. 왜냐하면 순다르반스에는 호랑이가 존나 많았기때문이다. 게다가 저렇게 생긴 숲에는 모기가 엄청나게 많았다. 즉 순다르반스는 아직 인류의 접근을 받아들이지 않았던것이다.






당시 인도는 무굴제국이 다스리고 있었고 똑똑한

무굴제국의 황제들은 순다르반스를 그냥 나두었다.















하지만 어떤나라가 인도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