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상으로 보면 결국 중원을 지배한 이민족들의 역사도 한족의 역사이기에 부끄러울 이유가 없음. 고려가 후백제 멸망시켰다고 우리가 부끄러워함? 한편으로는 그래도 중화사상 자체가 한족중심주의인지라 만력제는 한족 황제국의 멸망을 앞당기고 중원을 오랑캐인 만주족에게 내주게 했으니 더 까임. 게다가 당태종을 왜 까겠음. 결국 그가 만든 기반으로 후대에 고구려 작살내고 백제도 멸망시켰잖아. 만약 인조가 한 번 털렸지만 정말 만약에 조선을 바로 세우고 기반을 만들어 효종이 만주를 정벌했다면 자랑스러우면 자랑스럽지 왜 부끄러움.
근데 죄다 불타서 없음 조선왕조실록도 상당히 요약한 요악본이지만 중국의 24사는 전부 요약본의 요약본수준으로 핵심만 지들이 기억하고있는것만 기록한거라 상당히 양이 적은편임 승정원 일기(일종의 임금 스토킹 기록)같은경우는 일부분 소실됬는데도 동시대 있었던 명,청사의 15배가 넘어가는 분량을 가지고 있으니
오해가 있는데 일본의 역사학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훨씬 보편적임.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과거 그 초보적이고 유치하고 멍청한 식민사학 시절과는 비교도 안되게 발전했음
그런 의미에서 소위 잽머니 먹은 식민사학자들(아마 내가 생각하는 범위와 네가 생각하는 범위가 다를거임)은 그 일본의 역사학을 '퇴보시키는' 존재들이지
그래서 내가 식민사학하던 시절 이후에 발전해서 한게 땅에 파묻고 유물 발견했다고 쇼해서 한,중 사학자 대동 못하면 인정도 못받는 사학계 되버렸냐고 물어보지 않았냐? 애초에 고고학이랑 역사학이랑 같은거야 병신아 역사학이 기록이면 고고학은 유물이라는 증거를 발굴하는 학문이야 역사학의 기록을 기반으로 유추해서 고고학으로 유물을 캐내는거고 그 캐낸 유물로 역사가 정사라고 증명을 받는거지 그리고 추리를 해내는건 제각기 자신들 입장에서만 유리하게 했기에 실제 역사에 가까운 역사를 추리를 해내는거지 그걸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량이나 그 시대자체를 증명할 유물이 있으면 무용지물이야 조선왕조실록정도로 압도적인 량이면 당대 역사서들을 죄다 씹어먹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정도로 압도적인 역사서의 수준으로 결정되는거지 니가 말한 추리한다는건 그냥 짜맞춰서 가장 실제에 가까운 역사를 유추해 내는것 뿐이지 그걸 반론할 유물이 있으면 바로 부정되는 가장 정`설`에 가깝기때문에 암묵적으로 인정된것에 불과한 역사라는거지 상나라 이전이나 고조선의 존재자체가 부정은 안해도 정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신화가 되버리는것도 그런이유임
그랬기에 이번 갑진자가 발견되기 이전까지 실제 유물이 없었기에 기록이 있고 금속활자 판본이 있었는데도 금속활자자체가 없어서 인류역사에 구텐베르크의 성서를 인쇄한 금속활자가 최초의 금속활자로 지금까지 역사에 남았던거야 그만큼 고고학이 중요하기때문에 그 발전햇다고 ㅋㅋㅋㅋ 하는 ㅋㅋㅋㅋ 일본 사학계가 ㅋㅋㅋㅋ 전 세계적인 사기를 치려고 한거야 병신아
물론 가까운 교류의 대상인거지 근데 고고학이란 학문이 없으면 증명자체가 안되는게 역사학이고 역사학이라는 게 없으면 그게 언제적것인지 제대로 확인할수도 없는게 고고학이라 절대 떼 놓을수 없음 왜 일본이 주작질을 하려고 했겠음 신석기 시대를 앞당겨서 일본의 역사 자체를 늘릴려고 한거임 그 고고학으로 말이지 한중일이 까다롭고 유럽외의 국가들이 역사를 증명하기 힘든게 그런이유임 유럽은 교차검증할 대상의 국가가 수십수백개가 되었기에 가장 진실에 가까운 역사를 글만으로 충분히 증명하는게 가능했지만 다른데는 그리 많질 않던가 아예 없었고 동북아는 잘해야 3개국들이 지들멋대로 쓴것들이라 증명할 사료만으로 부족해서 유물이 존재해야 그걸 증명하는게 가능함 기원전의 고대의 유물을 말하는게 아니라 고작 수백년전 기록도 유추만 해내는게 아니라 그걸 증명해내려고 고고학자들이 존나게 땅바닥들 캐고 있는건데
네 유물도 없이 역사학자 하세요 오직 글만읽고 답이라고 했으니 임나일본부설은 아예 없던거네 유물조작해서 있던걸로 주장하는 이유가 광개토태왕릉비 조작한게 근건데 말이지 분명히 임나에 일본부를 세운 기록은 있는데 증거는 전혀 없지 ㅋㅋ 고고학에서 발굴하는거나 역사학에서 발굴하는거는 한끗차이임 발굴한 결과가 고대의 것이 되면 고고학인거고 기원후면 그쪽말대로 역사학이 되는게 조작이 역사학수준 운운하는게 되는게 그 행위로 인해 한,중 사학자 없으면 증명자체가 안되는 사학계가 되버린거고 그 행위는 일본이라는 역사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없던 구석기시대를 만들어서 늘려버린 행위임 없던 역사가 생길뻔 했는데 그게 왜 역사학이 아님? 후대의 기록에 고작 5~6천년 될 역사가 1만 2천년 이상으로 늘어날뻔 했는데??
이주갑인상이 씨발 학계가 한거냐 원래 모든 국가의 역사서는 프로파간다가 들어가게 되어 있어 구당서 신당서 봐라 그게 사서냐 판타지소설이냐 ㅋㅋㅋ
역사학자는 그 안에서 프로파간다와 실제 일어난 사실을 분리하고 다른 사서의 내용과 교차검증하면서 실제 일어난 일을 밝히는거야 설마 그 이주갑인상이 한국이나 중국인이 밝힌 줄 아는거냐? 그거 일본 역사학자들이 파악한거다 이양반아
심지어 최근도 아니야 1700년대에 이미 일본서기는 600년을 조절해야 기록이 맞는다/아니 600년은 말도 안되지 120년이 맞다 논쟁이 있었다고 그리고 이건 메이지 유신 시대에 와서는 거의 정설이 됐어
임나일본부설도 마찬가지 이거 씨발 일본 학계에서는 이미 식민통치기관이라는 설은 아예 폐기됐어 도대체 뭘 가지고 허수아비 때리기 하는거냐? 현대 일본 역사학의 주장과 쳐 맞는게 하나도 없는데?
애초에 청이 명나라 조질려고 했던 이유가 지 할애비 목따서 누르하치가 명 멸망시키려고 했던거지 애초에 명은 요동성 말고는 만주땅 전체를 통제 한적이 단 한번도 없음 동방의 대외무역에 막대한 손해를 봐가면서 무역으로 먹고살길을 내주는게 평화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가장 쪽수많은 조선에게 1년3공을 강제로 받아가면서 털리면서까지 나라망할때까지 유지를 함 존나 깡패스러웠던 시절은 영락제 까지가 끝이였음
더 웃긴게 저 반응은 젊은세대들의 반응이라 더 골때림. 나이 먹은 세대들은 한족이랑 만주족이랑 구분하는데 지금은 소수민족들이 싹다 한족화 되고 교육에서도 소수민족 특징을 안가르쳐서 더 그런듯. 지역별 방언 쓰는 세대도 지금 젊은 세대가 마지막일거라는 소리도 간간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