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Oxygen Organics라는 다단계 회사가 있음.

이 회사는 을 몸에 좋은 건강 식품이라고 홍보하며 파는 회사임.

말 그대로 땅에서 흙을 파내서 4.5온스(127그램)에 110달러 받고 파는 곳임.

BOO는 흙에 있는 풀빅산(Fulvic Acid) 성분이 건강에 좋으며 자기네 제품을 먹으면 암, 알츠하이머, 자폐증이 치료되고 몸에 있는 기생충이 사라지며 코로나가 치유되고 백신을 해독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음.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주장이며 이 회사는 특정한 땅에 풀빅산이 풍부하다며 거기서 흙을 파서 팔고 있는데, 그 흙에선 위험 수치의 납과 비소가 발견되었고 그 땅 근처에 오염 처리 시설이 있음.

당연히 먹으면 안될거 같지만, 백신 거부자들은 이 회사가 파는 흙이 코로나를 치유할 수 있다는 주장을 믿고 진짜로 흙을 사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시고 있음.

참고로 BOO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논란과 FDA의 압류 조치 같은 정부 보건 규제 기관의 압박에 결국 폐업했으나 다단계 판매자들은 다른 회사의 풀빅산 함유 흙을 계속해서 팔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