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그리피스


처음에는 가츠를 장기말로 인식하여 꿈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던 그리피스
그리피스는 눈 찍어둔 가츠를 제압하고 그를 강제로 동료로 삼게된다.
 


점점 가츠와 같이 지내가면서 자신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가츠를 보고 점점 무언가를 느껴간다



최강의 용병단인 매의 단을 이끌어가는 그리피스도  항상 자신의 꿈을 위해 희생되는 동료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총독에게도 몸을 팔게 된다.

전쟁이 끝난 뒤 어느날가츠는 그리피스에게 진정한 친구로 인정받고 "대등한 자"가 되기 위해 매의 단을 나가기 위해 다시 맞대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잦은 전쟁속에서 사선을 넘나드며 싸우던 가츠는 그리피스 보다 강해져 있었으며 그를 이기게 된다
그로 인해 그리피스는 허무함과 외로움 속에 빠진 나머지 공주를 꼬드겨 강간 하지만 슬픔만이 남고 국왕에게 걸려 힘줄을 잘리고 고문 당하게 된다. 




얼마 뒤 가츠가 동료들과 함께 그를 구하러 오지만 이미 그의 상태는 내일의 삶을 보장할 수 없게 되어버렸으며 가츠를 증오하게 된다.
하지만 가츠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자 그런 마음이 사라지고 오히려 가츠를 위로하게 된다.




그리피스는 가지고 있던 꿈을 다시 생각해내지만 그는 이미 고문의 영향으로 내일의 삶도 보장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 실성하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자살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크나큰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절망에 반응하여 베헤리트(패왕의 알)을 발동시키게 된다.








그리고 그리피스는 자신의 꿈과 마주하며 그를 이루기 위해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다.




그리피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동료들을 제물로 바쳐 고드핸드(신적인 존재)로 환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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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뷰글은 처음 써봐서 좀 어색해도 이해좀;
ㄴ내용이 좀 엉성해 보이고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는데 한 번 즈음 만화로 봐보는 걸 추천함
개인적으론 황금시대편은 지금까지 봐왔던 만화중에 가장 충격적이고 재미있게 봐서 한 6년전에 봤는데도 아직도 생생했음


타락하는 캐릭터는 흔하긴 한데 이렇게 감정묘사랑 서사에 대해 크게 연출한 작품도 드물어서 진짜로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