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정책 부작용이지 뭐. 단기적으로는 실업률 감소와 수출증가엔 도움이 됐지만 수입물가 상승으로 내수경제에 악영향이 와버림

아베노믹스때 돈 오지게 뿌리지 않았음? 근데 왜 물가가 안오름?

대학생 백수인 내 점심값이 7천원~1만3천원인데 일본 직장인보다 비싼 밥을 먹고 있는 줄 몰랐다...

악순환 문제가 아니라 저거 올려도 살 사람이 없다 그만한 돈을 모아둔 사람이 없고 상식적으로 그값을 내고 살 사람이 없음
그리고 물가를 올리면 원자재가 부족한 국가 입장에선 수출경쟁력이 딸리게 되기 때문에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기도 하고...원자재 파는 국가는 그냥 물가 올리고 원자재들 내부에서 갖다쓰면 그만인데 원자재 안캐는 국가는 물건 만들라면 결국 저 원자재 사와야 되잖아 결국 뀨같은건 자원적어서 펼쳐지는거임 
절대 우리나라에서 임금이 높아질 리가 없는 이유고 너무 높아져선 안될 이유기도 하고
높였다가 경쟁력잃으면 대체자들이 무섭게 가져갈거니까...

근데 애초에 느그나라는 디플레 조짐이 거의 없어서 이런 걱정은 좀 시기상조 아닌가... 지금도 집값이니 생필품이니 서비스가격 죄다 오르고 있는데. 물론 임금도 대기업 중견기업쪽은 꾸준히 오르지만 중소쪽은 답이 없지. 경제구조가 일본과 달리 수출 몰빵에 국가부채가 낮고 가계부채가 높은 구조라 비교가 어렵다. 일본은 정반대라... 우리는 유럽하고 비교하는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