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패스트푸드점에 흉기를 소지한 난동범이

오토바이를 타고 매장안으로 돌진한 후,

이어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림


사람들이 혼비백산 도망치는 와중에,

매니저는 난동범을 설득하려고

다가갔으나 붙잡혀버렸고


그날도 주차장에서 일하던 아저씨는

사람들이 뛰어나오는 걸 보게 되고,

직원한테 딸과 또래인 매니저가

붙잡혔다는 걸 듣고 경찰에 신고,

 

매장안에서 한 손엔 흉기, 다른 손으로는 

딸 같은 매니저를 위협하던 난동범을 발견

 

흉기를 든 손을 붙잡고 벽쪽으로 몰아붙여

흉기를 떨구게 하고, 매니저를 피신시킨 후에

경찰이 올 때까지 몸싸움을 했으며

 

몸싸움을 하면서 얼굴을 비롯해서 몸

여기저기를 다치셨고, 아내분에게

한소리도 들었지만 다음에도 이 같은

일이 일어나며 나설 것이라고. 


당연히 이후에 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