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내고 먹었으니 거기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그러는거 이해는 하는데 솔까 지 혼자 있을때나 아님 금액이 많을때 그러던가 했으면 함. ㅅㅂ 6천원짜리 국밥이나 찌개류에도 지랄하는 섹히들 보면 진짜 뚝배기로 뚝배기 깨버리고 싶음. 6천원 주고 비호감 식당 찾았다 생각하면 되는건데 그걸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고 요구사항이 그렇게나 많은지... 국밥집에서 돼지국밥에 돼지냄새난다고 주인한테 지랄하던 친구놈 있었는데 진짜로 뚝배기로 머갈통 깨버리고 싶었슴.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지랄하는 섹히들일수록 주변하곤 입맛이 확연히 다름. 그냥 존나 까탈스럽기 그지없슴. 돼지국밥에 돼지냄새가 나지 그럼 소냄새가 나냐? 여기에 없겠지만 ㅅㅂ놈아 그때 그 국밥집 맛있었어. 애초에 돼지냄새나면 그거 냄새 잡으라고 후추랑 마늘다진것도 있었다고. 그거 넣으면 되겠구만 씹섹히가 존나 지랄이야. ㅅㅂ 내가 자주 가던 집이었는데 너 땜시 내가 그 집을 한동안 못갔었다. 얼굴팔려서. 개섹히가 주인도 엿먹이고 나도 엿먹이고 ㅅㅂ 섹히.
그냥 냄새난다고 지랄한거임. 가격땜시 고기 적다고 생각했는거 같은데 내가 지방살아서 가격이 싼편이거든. 오히려 당시 6천원에 고기 존나 많았을때였슴. 그냥 냄새난다고 지랄한거고 나한테만 냄새난다고 한게 아니라 주인한테 냄새나는데 이거 냄새좀 안나게 해달라고 몇번이나 빠꾸시킨거. 존나 짜증났다 진짜. 그떄는 2012년때라 인터넷이 올리니 그런거도 잘 없을때였지만 지금 같으면 바로 진상으로 커뮤에 올라갔을 행동이었어. 뭐 지금은 그거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로 존나 사람 짜증나게 해서 손절했지만 저때는 그래도 친하게 지낼때라 지랄도 못하고 존나 짜증났었슴.
ㅇㅇ 서비스를 주면서 아는척하면 좋은데 아무것도 없이 아는척만 하면 좆같음.
옛날에 집 근처 꼬지집 다닐때 주인 바뀌기전에는 1주일에 3,4번은 갔는데 주인바뀌고나니까 주인 아저씨가 갈때마다 안~~~냥거리고 가게 안에서 먹으면 볼때마다 마~~~시~~~쏘오오?? 이지랄 거리니까 한 3번쯤 당하고나서 다시는 안갔음
서비스 주고 이러는건 좋은데 단골 되니까 어디사는지 가족은 있는지 무슨 일 하는지 이런 호구조사 하니까 싫어하는거지ㅋㅋ
개인적으로 음식점에서 주인과 손님이 나눌 대화는 메뉴 추천 같은거나 잔반 남기는거나 신메뉴 구상 목적으로 좋아하는 메뉴 이런거같은 음식, 식당 관련 대화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이정도는 솔직히 싫어하는 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함ㅋㅋ
실제로 전 회사 근처 백반집 사장님이 딱 그랬는데 계산할때 맨날 음식 맛있는지 물어봐서 맛있다고 해주고 원래 먹던 메뉴 말고 다른 메뉴 시켜서 남겼더니 오늘은 왜 남기셨나고 물어봐서 생각보다 매워서 그랬다고 해줬는데 근데 가끔씩 호구조사 하는게 싫었음ㅋㅋ
학생이냐 회사원이냐 물어보거나 밤 7 ~ 9시쯤에 자주 갔는데 살짝 늦게 가면 야근 유무도 물어보고 이런거 좀 많이 불편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