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자리앉고 시키고 먹으면서 별로네라고 생각하고 다 먹고 다신 안와야겠다

난 저렇게 부담스럽게 아는 척 하면 안 감 좀 아는 척 하고 처음 갔을 땐 쿠폰 안 줬는데 담에 갔을 때 주거나 이런 식으로 티 내면 또 감

어떻게 보면 자기 권리도 안찾는 사람이 된거고... 근데 나도 귀찮아서 그냥 처먹음

나는 아는척 해주면 좋던데..

세번째거는 좀 이해안됨
솔직히 그냥 아무생각 없음. 아는척을 하든 안하든 애초에 관심이 없음
맛이 괜찮으면 감

아는척하면 반갑지 않음?

난 밥 먹으러 간건데 아는 척 하면 귀찮음.
서비스 필요 없으니 그냥 주문한 것만 제대로 만들어 주면 잘 감.

ㄹㅇㅋㅋ

가게주인이랑 친해지면 재밌는뎅

길고양이 그자체

ㄹㅇ 그냥 그런걸로 얼굴붉히기 싫어서 그냥 먹고감 ㅋㅋ

서비스있으면 단골됨.
주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척하고말걸면 가기싫음
음식에 문제가 있으면 별 말안하는데 두번다시 안감

엇 시발 이게 뭐야 ->말해? ->귀찮은데...->그냥 먹고 다음엔 딴데가지 뭐 순으로 생각하겠지 ㅋㅋㅋㅋ

아는척해서 안갔다기보단 그냥 딴데 더 맛나고 싼데 찾은거겠지 ㅋㅋㅋㅋㅋ

i 로시작하는 성격인듯ㅋㅋㅋ 근데 나도 그래..

최강은 혼자간 옷가계 이런대지 ㅋㅋㅋ
여직원이 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사던것도 버리고 그냥 나와버림 
멀하던 무시하는게 최강에 서비스임 ㅋㅋㅋ

마지막은 그냥 졸업한거겠지

난 음식에 불만 있지 않는 이상 말걸든 말든 그냥 가는데
식당 끊은게 밀면 면발 씹창으로 나왔을때랑 국밥집 새우젓 노맛으로 바뀌었을때밖에 없었음

단순히 단골 아는척정도면 상관없는데 과하게 친절하면 좀 부담스럽긴 할거같네

나도 반년동안 점심 먹으러 다니던 백반집 있었는데 어느날 시켜서 먹고 있는데 사장이 갑자기 앞에 앉더니 호구조사를 시작하데? 그날이 마지막 방문이었다.

나는 인사정도는 괜찮은데 자꾸 근황이나 가족관계같은거 물어보는데 있으면 안감

서비스는 감사하지만 친목은 사양입니다

고딩때 친구들이랑 자주가던 가게에서
음식 더 주고 음료수 가끔 주셔서 더 갔는데

가라아게가 맛이 없었나보네

가까워서 갔는데 사장님이 호구조사 하기 시작하면 안감

요즘은 타인과 말섞는거 자체가 귀찮은 사람들이 많지 ㅋ 그래서 살짝 손해보더라도 컴플레인도 안하는거고
근데 자꾸 과하게 아는척하면 부담되서 가기 싫지. 가면 또 말걸고 그럴텐데 상대하기가 귀찮은거.

돈을 내고 먹었으니 거기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그러는거 이해는 하는데 솔까 지 혼자 있을때나 아님 금액이 많을때 그러던가 했으면 함. ㅅㅂ 6천원짜리 국밥이나 찌개류에도 지랄하는 섹히들 보면 진짜 뚝배기로 뚝배기 깨버리고 싶음. 6천원 주고 비호감 식당 찾았다 생각하면 되는건데 그걸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고 요구사항이 그렇게나 많은지... 국밥집에서 돼지국밥에 돼지냄새난다고 주인한테 지랄하던 친구놈 있었는데 진짜로 뚝배기로 머갈통 깨버리고 싶었슴.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지랄하는 섹히들일수록 주변하곤 입맛이 확연히 다름. 그냥 존나 까탈스럽기 그지없슴. 돼지국밥에 돼지냄새가 나지 그럼 소냄새가 나냐? 여기에 없겠지만 ㅅㅂ놈아 그때 그 국밥집 맛있었어. 애초에 돼지냄새나면 그거 냄새 잡으라고 후추랑 마늘다진것도 있었다고. 그거 넣으면 되겠구만 씹섹히가 존나 지랄이야. ㅅㅂ 내가 자주 가던 집이었는데 너 땜시 내가 그 집을 한동안 못갔었다. 얼굴팔려서.  개섹히가 주인도 엿먹이고 나도 엿먹이고 ㅅㅂ 섹히.

나는 굳이 처음 가는 식당에서 확실하지도 않은 걸로 이니시 걸기 부담스러워서 걍 속으로 좆같다 생각만 하고 다시는 안 가는 타입임
솔까 골뱅이무침도 골뱅이 향이 버무려졌다 이러면 할말없잖슴. 별의 별 게 다 판치는 세상인데

친해지는건 ㄱㅊ은데 사실 나와도 엥간히 문제있는거아니면 신경안씀. 맛이없는곳이면 그냥 다음부터안감 ㅋㅋ

난 아는척하면 싸장님 서비스좀 주세요 하고 당당하게 가는데 ㅋㅋ 근데 과하게 막 엉겨붙는 그런 집은 못본듯

남자 단골은 그냥 서비스만 딱 주고 고맙다 말만해주면 계속옴

음식 잘못줬는데 항의 안 하는거는 보통 자기가 뭘 시켰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임 내가 그런 편인데 음식 잘못나온거 알고도 아무 말도 안하는건 병신이지

남자는 야생동물임 아무 음식을 내줘도 먹는데 다가가서 아는척하면 도망감

고마우면 티내지말고 음료수서비스만 해줘도 잘감... 괜히 다른손님들한테 티나게 그러면 가기싫긴함

난 아는척해도 그냥 계속 가는데

조용히 서비스 주거나 쿠폰챙겨주면 충성고객됨 ㄹㅇ

ㅇㅇ 서비스를 주면서 아는척하면 좋은데 아무것도 없이 아는척만 하면 좆같음.
옛날에 집 근처 꼬지집 다닐때 주인 바뀌기전에는 1주일에 3,4번은 갔는데 주인바뀌고나니까 주인 아저씨가 갈때마다 안~~~냥거리고 가게 안에서 먹으면 볼때마다 마~~~시~~~쏘오오?? 이지랄 거리니까 한 3번쯤 당하고나서 다시는 안갔음

잘못됐다는 생각보다 원래 이런 개창렬집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그럼ㅋㅋㅋㅋㅋㅋ 그냥 원래 별로인 가게니까 이번엔 먹고 다음부턴 안온다는 마인드

나는 맛만 있으면 아는 척을 하거나 말거나 신경 안 씀. 말 거는 것도 싫어하진 않고

서비스 주고 이러는건 좋은데 단골 되니까 어디사는지 가족은 있는지 무슨 일 하는지 이런 호구조사 하니까 싫어하는거지ㅋㅋ
개인적으로 음식점에서 주인과 손님이 나눌 대화는 메뉴 추천 같은거나 잔반 남기는거나 신메뉴 구상 목적으로 좋아하는 메뉴 이런거같은 음식, 식당 관련 대화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이정도는 솔직히 싫어하는 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함ㅋㅋ
실제로 전 회사 근처 백반집 사장님이 딱 그랬는데 계산할때 맨날 음식 맛있는지 물어봐서 맛있다고 해주고 원래 먹던 메뉴 말고 다른 메뉴 시켜서 남겼더니 오늘은 왜 남기셨나고 물어봐서 생각보다 매워서 그랬다고 해줬는데 근데 가끔씩 호구조사 하는게 싫었음ㅋㅋ
학생이냐 회사원이냐 물어보거나 밤 7 ~ 9시쯤에 자주 갔는데 살짝 늦게 가면 야근 유무도 물어보고 이런거 좀 많이 불편했음ㅋㅋ

그냥 사정이 생겨서 못오게 된걸수도 있잖아? 하나가 이사가고 다른 하나는 혼밥하기 뻘쭘해서 안온다거나.

막줄은 개인적으론 말 걸고 아는척 해주는거 좋아해서 공감은 안되긴 하는데
저런 사람이 많긴 한듯 ㅋㅋ

위 두개는 호구고 맨아래는 손님이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사장이 서비스만 준 게 아니라 귀찮게 친한 척을 더 했거나

진짜 싫은게 밑반찬 손님이 직접 리필하도록 된 곳에서 밑반찬 다 먹으면 "저기 밑반찬 있으니까 모자라면 더 갖다 드세요"이거임. 의도가 나쁜게 아닌건 아는데 괜히 부담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