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물 근절이라는 명목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검열하는 것을 "이거 반대하면 당신은 불법촬영물이 유포되는 것을 찬성하는겁니다" 라는 논리로 법을 만드는데 자꾸 이런 식으로 통제하고 제한하는 식의 법이 생겨나면 이게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름. 몇년 뒤면 개인의 불법 촬영물 소지를 막겠다고 길 가던 남성 휴대폰 불시 검문 할지도 모른다 ㄹㅇ
이런 기사 볼 때마다 한숨만 나와. 성범죄자들 처벌을 대충대충 하는 이 나라때문에 어이가 털리고, 범죄자 때문에 모든 남성을 죄다 관음증환자로 취급하는 그쪽 성향 여자들 때문에 힘이 빠지고, 그걸 막아보겠다고 이상한 검열을 만드는 국개의원들 보자니 뚜껑이 열리고, 빨간줄 하나 없이 착하게만 살아온 내 인생이 하찮게 보여서 억울하고, 어쨌거나 나같은 개인이 뭘 하겠어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가겠지 살아가야지 하고 순응하니까 허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