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엔 틀딱 정치인들이 온라인을 무시하고 오프라인 위주로만 보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황교안이 당 이끌때도 온라인 민심 씹창났는데 오프라인에서 몇천명씩 모인 할배들이 태극기 흔들면서 대한민국!황교안!황교안! 하니까 뽕차서 주변 의견 다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가다가 결국 역사에 남을 참패했잖음. 그리고 오프라인 활동 많이한것도 남자들보다는 페미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이 많고
민주당 출신 대통령 케네디 명언인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자문해 보십시오.'도 뒤에 '그리고 여러분의 희생만큼 정부에게 요구하십시오. 정부는 준비되어 있습니다'잖음. 한국에선 짤라먹기 바쁘지만
이 나라에서 투쟁은 직접 정치인들 머가리 깨고 사회에서 운동하고 그게 투쟁이지 그냥 안전한 온라인에서만 싫다 우린 싫다 하면 뭐해
피싸개들 봐봐 결집하고 목소리 모아서 물타기도 하고 하니깐 저런 개병신 헛소리를 하는 년들 목소리를 결국 나라가 들어주잖아
우린 이 지경이 되도록 아무것도 안한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