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 아이들이 나치에 충성했겠냐 왜 나치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수권법을 할 수 있었겠냐
도탄에 빠지고 절망으로 가득한 나라에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당장에 우리는 원수들을 무찌르고 자유를 가져오자 소리치지만 그러기 위한 수단이 없어. 그러니까 백날 저것들 말 따라봤자 미래에 뭔가 떨어질꺼란 생각이 안드는거지.


니들 옛날에 짱깨가 유목민들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아냐? 부족 별로 이간질 시키고 특정 부족에 관직과 녹봉을 쥐어주며 지원해서 다른 부족들을 떄려잡도록 했어.


우리 눈에 지금 와서 보면 왜 저것들이 서로 싸우기 바쁘고 하나로 뭉쳐서 중원을 치지 못했나 하고 보지만 그때 유목민의 눈으로 보면 당장에 눈 앞에 먹을것도 막막한 상태라서 천하의 통일이니 뭐니 하는 비전보다 눈 앞에 중국이 던져주는 먹을게 더 탐나는거야.

그래서 그 먹을걸 받고 시키는대로 다른 부족들을 없애면 당장앤 등따습고 배부르고 부족은 점점 부강해지는것처럼 보이지. 

하지만 중국은 새로운 적을 키울 생각따윈 없어. 당연히 어느순간 트집이 잡혀 관직과 지원은 끊키고 또 다른 부족이 새로 그 지위를 받아 기존 적폐 부족을 토벌하러 와.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당장에 우리도 먹고살기 급급하고 눈 앞에 놓인 이득에 눈멀어 있지 취직이라던가 삶의 안정 같은거.
그렇게 더러운 기득권 씹새끼들의 손에 놀아나는거야. 청년 어쩌구 하면서 챙겨주는 척 하면 괜히 믿어주고 다른 또래세대들의 말을그치들을 믿어보겠다며 묵살하고 그렇게 스스로 부역자 노릇을 하며 갉아먹는거지.

그리고 패배주의도 만연해. 난 씨발 내 얼굴이 좆병신 같다고 생각 안해. 굳이 그렇게 해가면서 자학해서 뭐 할껀데? 근데 니들은 여기 보면 죄다 일단 자기 얼굴이 못생겼다는 전제를 깔더라. 굳이 현실서 못생겼다 쳐 근데 뭐 어쩌라고? 못생겼으면 뭐 니 인생이 좆되냐? 돈이 있으면 못생겼어도 창녀 불러다 부려먹고 돈 노리고 오는 년들 두들겨패가며 복종시킬 수도 있어. 언제나 방법은 있다.

그러니 씨발같은 패배주의를 버려라.


좀 두서없었는데 결론을 요약하자면 이거다 패배주의 철폐,비전 제시,부역의 악순환 타파를 위한 해결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