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광대한 영토와 무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로, 진-한을 거치며 그 국가적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동아시아의 주요 패권국으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했다.


그에 걸맞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약 56건의 아시아 최대의 유산들이 기재되어 있다.


그런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고작 13건. 적은 수는 아니지만 영토와 인구, 역사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다. 같은 유교문화권이었고 공통점도 많았지만 영토도 비교적 더 작고, 전란도 잦았던 한국보다 작은 수준.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부수기 어려운 세계유산들은 아시아 최대규모이지만 소실되기 쉽고 크기가 작은 기록유산들은 한국에게 밀리는 수준..참고로 대만은 유네스코에 가입하지 않았다.



어째서일까?










그가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