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아예 면제는 아니고 전쟁나면 징용되는 5급따리로 알고있음
암환자보다 아래고 정신분열증환자랑 동급인 장애인을 나라에서 갑자기 써먹으려고 하니 나라가 이 모양이나지 :P

정확히는 국방의 의무가 모든 국민이고, 그 세부사항으로 병역의 의무(군대 가는거)를 지는게 남성임
국방의 의무는 윗댓말처럼 '전쟁이 났을 때' 국가를 위해 여자도 국가의 부름에 응해야 한다는건데
지금 꼬라지보면 진짜 전쟁나도 여자는 제일 안전한 곳에서 대충 뭐뭐 하는척만 하고
몸불편한 장애인까지 끌어모아서 남자들만 총알받이 시킬듯

지금 당장의 규제 방식에 논란이 있어서 그러는거임 딱히 실효성도 없을뿐더러 사건이 터진건 텔레그램인데 왜 굳이 멀쩡한 한국기업들 검열하는지도 논란임

여기서도 개똘갱이 같은 발언하고 자빠졌네?
야. AI 발전이요?머신러닝쪽 공부는 해보고 이야기하는건가?
내가 카톡에서 쓰는 알고리즘을 못뜯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지도학습임.
즉 사람이 과거의 결과물로 '태그'를 붙여줘야함. 야 이건 음란물이다(왜? 살색이 많어) 이건 아니네(형태가 동물이야)
그런데 새로운 자료들을 막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필터링된 결과물을 보면서  '태그'를 붙여줘야함.
안그러면 정확도가 떨어지거든. 지들이 학습한게 맞는지 아닌지는 결과물을 사람이 본다는 이야기.
그런 오류들을 수정해가면서 AI라는게 발전하는거고.
결국엔 그럼 AI는 불법촬영물이냐 아니냐만 판단해주고, 그 결과물을 사람이 보고 판단해야한다는 이야기.
근데 결과적으론 이건 검열이거든? 왜? 피해를 본 사람이 없는데 왜 갑자기 누가 와서 "이거 뭐에요? 불법촬영물 아닌가요?"
뭐 불법촬영물이 맞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문제는 그 행위 자체에 있다는 거. 지들이 뭔데 신고도 없었는데 그걸 판단해?
뭐 당당하면 문제가 없을 수 있다? 5공시대에 똑같은 발언들이 있었던거는 알고 있나?

지랄하고 있네. 시발 검열하는 거 자체가 이미 문제라니까?

영화 몰락에서의 괴벨스의 마지막 대사가 떠오르네

일단은 결국 베이비붐세대인 86세대가 군사정권 + 구시대 풍습 하에서 자란게 큼. 서구권은 민주주의의 역사가 오래됐는데 한국은 너무 급진적으로 이루다보니, 서구권만큼의 개인주의문화에 대해서 거부감이 강해. 과거의 경험이 있으니 '자신과 친인척의 안전을 위해서 약간의 자유는 양보할 수 있다'가 좌우 안가리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거든. 그리고 특히 인터넷 검열에서 이부분이 드러날수 밖에 없음. 표심의 다수를 차지하는 86세대는 인터넷이란 매체가 친숙하지 않을 뿐더러, 큰 문제의식은 느끼지 못해. 당장 울 아버지만 해도 인터넷 검열에 대해서는 무감각하심. 적극적으로 인터넷으로 뭔가를 소비하는 세대가 아니고 이런 신문물을 접한건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을 무렵임. 기껏해봤자 문서작업이나 유튜브 같은 간단한 수단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지금 젊은 세대처럼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활동은 관심도 없을뿐더러  그런걸 공부하기엔 나이가 많이 드셨음. 이렇다보니 앞의 사항과 맞물려서 인터넷 통제에 관해서는 거의 무감각한거지. 굳이 그렇게 중요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불법음란물을 막네? 그럼 좋은거 아닌가? 인거임. 이러니 정치권에서도 86세대가 공감을 안해주니 굳이 젊은세대의 반발을 감수할 필요도 없는거고.

이미 좆불집회로 법치 좆까는 떼법 민주주의가 들어섰고 정치인이 할 일은 자기들 입맛에 맞는 떼만 골라서 적용하면 될뿐임.
국민들이 권력자 입맛에 맞는 떼를 안쓴다? 적당히 사건 하나 픽업해서 여론 주작하면 그만임. 선동에 극히 취약한 여초 커뮤나 맘카페 운영진들이 조선족이거나 민주당원인 건 이미 여러번 드러난 사실이고, 국민청원이란 허울좋은 창구도 있어서 문제될 것 하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