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그렇게 갈리는데 이순신은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한듯

쌍령전투 이게 웃기는 전투인게 청나라랑 조선 서로가 졸전이었다고 기록한 전투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서로 지휘채계 무너지고 난전이 되서 그런듯

18세기에 편찬된 연려실기술에 부정적으로 나오는데 정작 허완이 생존했던 당대 실록에서는 사망한 허완에게도 포상과 추증을 내린걸 보면 악조건 속에서 분전하다 전사했다는게 맞는듯

게임하고 있는데 일얘기해서 싫은듯

능력이랑 별개로 서로 안맞는 성격이었나봄 ㅋㅋ

이순신 2호는 맨날 져줬는데 권율 이 양반은 맨날 이기려들어서 삐쳤다던지ㅋㅋ

피땀흘려 키운 자식같은 함대 원균새끼 손아귀에서 12척이나 빼돌려줬으면 기특할 만 하지 ㄹㅇ ㅋㅋ
배설은 그저 「신」을 맹목적으로 믿지 못한 게 잘못일 뿐이야 ㅋㅋ

배설이 빤스런할거 알면서 휴가 보내준거보면 나름 인정은 한듯. 원래 이순신 성격이었으면 배설 계속 징징댈때 반 죽였음

이순신 평가가 제일 박한 사람이 본인ㅋㅋㅋㅋㅋ

어찌보면 권율이 가장 빛난 부분이 대범한 도박수에 직접적인 전술지휘로 엄청난 성과를 낸 개전 초기의 웅치 이치 전투, 독성산성 전투, 행주산성 전투 등인데 그런 배경을 보면 오히려 정치적 자리인 도원수로 가서 더 능력발휘가 어려워진 케이스는 맞다고도 볼수 있다. 도원수 그릇이 아니라는건 좀 심했고 역시 자기가 직접 통제하는 병력이 있을때 최고 포텐셜이 발휘되는 인물

그리고 제너럴 리는 유일하게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전무후무한 해상지휘권을 틀어 쥐고 있어서 그거에 한해서는 도원수도 못건드리는 입장이기도 했을텐데 굳이 저런 소리를 한건 정유재란 후반부 왜군 퇴각 시기쯤에 씨를 말리냐 마냐 하는 그런 부분에서 왜 본인을 통제하려고 하느냐 라는 부분에서 저런 쓴소리가 나왔을거임

이순신이 원래 승병 의병장을 그리 좋게 안봤는데 예네들이 조직화 되면서 수군내에 있던 승병들이 자꾸 육지쪽으로 빠졌기 때문임. 여기에다 사명대사는 스승을 대신하여 전국의 승병들을 통솔,조직화 했는데 이게 사명대사 아래에서 움직이는 사병화 조짐이 보이니 이순신 입장에서는 좋게 볼수가 없었음

이순신과 곽재우는 성향상 상극일수 밖에 없었음. 이순신은 의병장 자체를 탐탁찮게 생각했고 이순신은 성향이 기본중시에 극도의 원칙주의자 인대 곽재우는 지맘에 안들면 현직 관리도 썰어죽이려 하고 명령이 맘에 안들면 왕의 명령도 씹고 거의 사파에 가까운 군운용을 보여준 인물이라 존재 자체가 이순신하고는 상극 수준임.

곽재우 자체가 벼슬도 안하던 한량인데 집안빽이 세서 의병장한거라 중앙관료 눈으로 보면 안좋게 보일만함 의병일으키는거만 해도 이새끼들 사병조직하는거 아니야? 하고 감시의 대상인데 곽재우는 의병일으키면서 관청창고를 뜯고 지방관이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지휘권 넘기지도 않고 오히려 대립한거라 잘나가는 집안 아니었으면 처형당해도 할말없는 케이스긴해

아무래도 찐 무골을 좋아했던듯

부하이자 부랄친구였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