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구마 편




명실상부 식객 만화를 떡상시킨 에피소드이자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그 장면.




2. 식사의 고통



삶에 대한 동물적인 본능과 죽음에 대한 감성적인 고통이 한 데 어우러져 이루 형용하지 못할 복잡한 감정을 절절하게 느끼게 해 준 장면.



3. 미역국





걍 감동깊음. 한국식 신파 운운해도 어쩔 수 없이 먹히는 소재라...

(여성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라 저렇게 영상을 찍음)





5. 연어



허영만 화백의 스토리텔링과 연출 능력이 정말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음. 감정선 표현을 소박하면서도 리얼하게 풀어내는 능력, 죽음을 마치 승천하는 것 처럼 그려놓은 마지막 장면은 정말 기억에 길이 남는 씬이었음.



5. 장마





실화라서 더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