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이 꼬라지로 서로 붙은 채 그물 쳐서 꽃게고 생선이고 싹 쓸어가던 짱개 어선들.

그리고 한국 해경이 뜨면 해경이 넘어갈 수 없는 NLL(북방한계선) 윗쪽의 북한 영해로 달아났고 거기서도

해산물 싹 쓸어간 뒤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이 태반이었다. 






(참고로 짱개 어선들은 자기네 국기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데 자기네가 중국 정부에서 인정한 어선이라는 것을 알리는 동시에 해경이나 해당 영해의 국가가 해당 선박을 나포하면 중국과의 외교 문제로 커질까봐 주춤하게 되는 것을 노리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 해경 측에서는 이들을 단속하려고 애를 썼으나 결국 2008년에는 박경조 경사가 짱개 선원이 휘두르는 삽에 머리를 맞고 바다에 빠져 사망한 사건이, 2011년에는 이청호 경장이 짱개 선장이 휘두르는 칼에 맞아 과다출혈로 사망한 일까지 있었다.











결국 2017년 11월, 정부는 해경의 공용화기 사용을 승인했고, 2척의 불법 짱개 어선을 나포하던 중, 다른 짱깨 어선 20척이 해경 함정을 둘러싼 뒤 부딪히려고 하자 M60으로 실탄 500-600발을 쏴재꼈고 놀란 짱개 어선들은 부리나케 도망갔다.




 







짱개 정부는 당연히 대변인을 내세워 "한국은 과잉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는 자국의 어선을 보호할 거다" 라며 강하게 항의했지만 한국에서 아랑곳 않고 아예 무기 매뉴얼까지 작성해 불법 조업 중인 짱개 어선들을 몰아낼 준비를 하자 자기네 어부들에게 '괜히 깝치지 말고 한국 해경에게 잡히면 순순히 조사에 응하라'면서 자체적인 단속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의 영향도 있긴 했지만 공용화기를 사용해 단속한 이후, 위 현황표에도 보이듯 짱개발 불법 어선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역시 만고불변의 진리

짐승같은 짱개들도 총 한방이면 알아들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