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그거 하루에 수백번 울리는거, 인당 모니터 16개를 확인하는데 확인이 잘 될 리가 만무하자너ㅋㅋ
다른 사단은 보통 한명이서 모니터 4개 본다더만.
거기에 금마들 사람 부족해서 쥐잡듯이 굴리는데, 군인도 사람이라 피곤하면 될 것고 안 된다.
이건 구조적인 문제라, 22사 병사 간부 대가리가 아니라 합참새끼들   대가리를 깨버려야함.

ㄹㅇ 게다가 CCTV병들 앉아서 일한다고 근무환경도 좆같이 줄걸. 하루 6시간 존나게 화면들만 쳐다보는데 그것도 순번꼬임 or 짬때리기로 하루에 두번보고 그런 사례도 있다더라.

근무 서봤으면 알겠지만
둘레 50KM짜리 부대도 10분마다 한번씩 울리는데 바람이나 오감지가 대부분이고
그게 울릴때마다 계속 확인을 해야되는 작업인데 얘네는 24시간 크루제로 돌아감
30분인가 2시간마다 휴식 보장이 원칙인데 그거 안지켜지는 곳도 많고
언젠가 터질 문제였음 이건

그리고 인원 넉넉한 본부 부대아니면 감시병이 행정병 업무도 같이 하는 경우 많음

대신 저기 무사히 마치면 4성장군 진급확률 엄청나게 높음

그냥3사단가면 대기업온거마냥 승승장구임

그 말대로 할거면 경비에 몰빵해야 하는데 보통 사단에는 후속지원 제대와 화력지원 제대가 같이 편성되어있어서 불가능하지

3개 연대가 모조리 투입되면 사단 구조가 이상해짐. 한개 연대는 백업봐야하는데 연대가 1개는 더 필요할꺼고, 그럼 백업되는 연대 규모도 커져야겠지
포병연대는 GOP라인 보고있을꺼고, 피로도 상 일정주기마다 FEBA교체해줘야 할텐데, 내가 GOP있을때도, 원래 원활한 작전 이루어지려면 120퍼센터 병력편성되서 투입되야 하는데, 2010년도 정도까진 유지됐는데, 그 이후부터는 100퍼센트도 겨우맞춰서 투입했음,, 감시장비병 이딴거 솔직히 도움되는진 모르겠고, 산도 울퉁불퉁해서 감불지역 너무 많았음, 바다는 쉽겠다만,
쨌든 근무기간도 짧아지고, 입대하는 병사수도 줄고, GOP 3번 타본 나로서도 이해가 안가긴 하다.   수정은 원할을 원활로 바꿨다.

적어도 2인 1개조에 24시간 로테이션, 그와중에 5천명 전부 경계만 서는것도 아님. 이거 가능해?

무슨 사단 예하부대가 전원 전투임무 수행하는것도 아니고;;

보통 경계부대가 계산하기쉽게 본부제외하고 중대100명, 대대400명, 연대 1200명 잡은다음 2개연대가 경계서고 1개연대가 후방지원인데 이러면 경계근무인원은 2400명 나옴. 후방대기부대, 수색대, 수송대, 포병연대, 사단본부예하 각본부들 전부 포함한게 5천명정도고 굳이 명수로 계산안해도 경계근무시 1개초소를 1개소대가 맡아서 보니까 1*4*4*3*2=96. 본부나 2개소대가 보는초소들 오차계산해도 90~100개초소뿐 안됨. 초소하나당 경계범위가 1km정도나온단소린데 이건 꽤 넓지. 23사단빡쎈거별개로 모든 TOD병, 상황병 근무상태 병신인건 맞긴함.

가능은 씨밸럼아~ 내가 22사 gop1년동안 있었는데, 섹터는 죤나게 길고 경사진 부분까지 있어서 소대에 무릎 나간 인원들 여럿에 보급되는 신병들은 오는 족족 한 달만에 병1신되서 군병원가고 인원은 인원대로 부족해서 개죧뺑이치고 휴가는 휴가대로 짤려서 gop내려갈 때까지 휴가 강제로 한 번도 못 나감. 소대 신병은 하나는 너무힘들다고 자살소동 일으키고 탈출했는데 뭐?

12사단은 험하잖아

경계부대는 연대두개박아놓는다 게이야 ㅋㅋㅋ

징병제가 진짜 좆같은 제도긴한데, 징집병 월급을 직업군인들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올려주고 전역후에 취업할때 가산점 얹어주고 생활관 규모랑 크기도 늘리고 개인 자유시간이랑 소지 물품 더 늘려주는 식으로 병사들이 복무하는 동안의 부담을 덜어줘야지, 무작정 징병제 폐지 모병제 도입 이러는건 무지성 포퓰리즘이다.

먼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