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정치 삼정문란 비임

저때 유럽쪽은 암흑시대라서 지지부진하던것도 있었고 고려-조선 초기는 조공무역으로 돈복사 가능하던 시기라...

임진왜란으로 경제 기반인 땅이 박살났으니까 여기에 인력도 다 죽어나가거나 도망치거나 했으니.....

오스만이 무굴보다 못하다니 놀라운걸

조선이 의외로 존나 크고 인구도 많은 편인 나라임. 다 개븅신 사림새끼들이 나라 조져서 그렇지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나라 등골이 타노스당했으니 당연

제도, 군사력, 국제관계도 좋았지만 경신대기근+임진왜란+병자호란으로 ㅈ망트리 3테크 타고 이후 나라 기반이 초기화되서 ㅈ병신된거지

전쟁복구에 유교교조화에 세도정치에 천재지변에 또전쟁 또또전쟁에 안망한게 오히려 이상함

중국이 예로부터 거대한건 알았지만 ㄹㅇ 얼마나 미친나라인지 새삼 깨닫게되네. 저러고 대영제국에 박살났지만 그러고도 얼마안가 역전해서 철의여인한테 자존심 구겨지는 발언 하도록 만들고

18세기 후반 이후에 식민지 경영+산업혁명으로 유럽이 다른 데를 아예 압살하기도 해서

유럽쪽이 조선이 조질때 확 발전하는것도 있고
임진왜란 이후로 걍 조선은 망테크 탔다고 봐야함
임진왜란 전에도 나라 조질뻔 했는데 그나마도 길게 이어지지 않았고
다시 어찌저찌 복구하자마자 임진왜란, 병자호란 전쟁으로 나라가 폭싹 주저 앉아서
걍 나라가 망조든 그런 느낌이라 봐야함
그 후에 온갖 병폐에 찌들어 있을때 주어진 기회도 박살나버렸으니 조선 망할때까지 꾸역꾸역 버틴게 용한수준임

고려도 나름 쌧던걸로 아는데

전근대시기 조선이 당대 국가 기준에선 꽤 실만한 나라였음. 뿐만 아니라 국력도 바로 옆이 중국이여서 그렇지 그렇게 약한 편도 아니였고. 임진왜란때 조선이 대략 20만 정도 징집했는데 당대 국가중에서 이만큼 병력 나오는 나라는 그때도 손에 꼽았음.

인도랑 짱깨는 한때 세계 1, 2위를 다퉜는데 왜 오늘날에는 미개함으로 1, 2위를 다투는거냐

조선 꽤 괜찮은 나라였음. 초중기 때는.
양란 이후에 조지긴 했지만, 역으로 양란을 겪으면서도 국명 갈아치우진 않을 만큼 깔아둔 안정성이 있었단 의미도 되지.
개인적으로는 작고 가난한 정부로도 지방 통제 잘해서 중앙집권 계속 유지한 거 대단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