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772084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이 군군 장병을 조롱하는 내용의 위문편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위문편지는 일재의 잔재"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13일 페이스북에 "그때 국가에서 강제로 전선의 황군에게 위문대와 위문편지를 보내게 했다. 그 문화가 아직 남아 있었다니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그건 그렇고,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국군장병들에게 보낼 위문편지를 쓰라고 해서 억지로 썼는데, 그걸 보고 누나들이 배꼽을 잡고 웃더라"고 했다. 이어 "전방에 계신 파월장병 아저씨. (중략) 끝으로 아저씨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자신이 쓴 위문편지의 내용을 밝혔다.  



언제부터 위문 편지가 일제 잔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아있는 군인에게 명복 빌었다는 인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