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안 쓰니까 한자어 어려울 것 없단 말이 드립인 줄 알았는데


나머지를 계속 읽어 보니까 진담 같음 ㅋㅋㅋㅋㅋ


살구의 색이 사람 피부랑 안 닮았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감



영어로도 살구색이라는데..?


실제로 살구가 적어도 그렇게 실제 살색과 다르지는 않은 것 같고 말이야


정리하자면 저 글의 요점은 한자어가 어렵다는 게 한심한 급식충들의 생"떼"다, 살구의 색"깔"은 실제 살의 색깔과 다르다인데


한자어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쉽게 알기 힘든 어려운 한자어가 있다는 것이지 표기할 때 한자로 써야 해서 어렵다는 것이 아니고

-다만 연하다와 주황은 일상에서 많이 쓰는 친숙한 표현이니까 둘의 결합인 연주황은 그렇게 어려운 한자어가 아니라고 생각함


살구 색이 사람 살 색이랑 전혀 다르다고 하는 건 너무 억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