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인 포항에 다녀왔음


[호미곶 해맞이 광장]


먼저 포항에서 가장 외곽이라고 할 수 있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부터 들러보았음

여긴 새천년기념관.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아놨더라.


바다를 더 가까이서 느껴보고 싶어서 탐방로로 이동


먼저 문어 형님이 반겨줌ㅋㅋ

바다 경치가 끝내주는데, 문제는 바람이 너무 심함ㅋㅋ

바다에 있는 상생의 손

햇빛이 바다에 반사되니까 보기 좋네

상생의 손 + 새천년기념관 + 등대

역시 바다는 새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인 듯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에 있는 스페이스워크로 이동하는 중에 찍어본 영일대해수욕장. 이제 슬슬 부산 해운대 느낌이 난다.

저 멀리 보이는 스페이스워크. 롤러코스터처럼 생김.

스페이스워크. 난 이때까진 앞으로 벌어질 일을 모르고 있었다...

웅장한 스페이스워크. 올라가보려니까, 강풍 때문에 이용 금지ㅠㅠ. 스페이스워크에 갈 사람은 풍속을 미리 체크할 것.

자세히 보니까, 360° 회전 구간은 실제로는 못 올라가도록 되어 있었음.

아쉬운 마음에 계속 사진만 찍음...

이게 베스트컷이 아닐까 싶음

그래도 옆에 전망대가 있어서, 아쉽지만 거기서라도 경치 관람.


포항에서만 거의 15년을 살았었는데, 매번 새로워지는 것 같음. 해상케이블카 공사도 하고 있더라.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