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마블 마법계의 꽃 닥터 스트레인지.











스트레인지가 쓰는 마법은 엘드리치 마법처럼 스스로의 수련으로 익히는 마법도 있지만 특수한 마법이나 큰 마법들의 경우는 다른 외부의 강한 존재에게서 그 힘을 '대출'해 오는 개념이다.










그래서 코믹스를 보다보면 너무 많은 힘을 무분별하게 대출한 탓에 그 동안 힘을 빌려줬던 여러 신들이 스트레인지를 찾아와서 힘을 빌려준 대가로 신들간의 전쟁에서 자기를 위해 일하라고 요구했다가 지들끼리 다툼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결국 스트레인지는 다른 신들보다 좀 많이 센, 백마법의 오쉬투르(여자), 신비술의 아가모토(대머리), 강력한 호고스(호랭이) 등 3명의 신이 일체를 이루고 있는 비샨티(Vishanti)를 위해 장기간 노역을 하면서 탕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비샨티의 힘을 쓴 능력으로는 MCU에서 타노스와 싸울 때 썼던 검 모양의 힘인 '비샨티의 성검'과 애니 형태로 나온 '왓 이프...?' 시리즈에서 악닥스에 맞서던 또 다른 스트레인지에게 걸려있던 '비샨티의 가호' 등이 있다.










돈이든 마법이든 대출은 적당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