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 네이버 웹툰 대표가 그 유명한 김준구임..
그렇게 웹툰에 애착 깊은 인간에게 저런걸 강요할 정도면..

만화 내용이 원패턴임
뭔가 짜증나거나 우울한 일이 생김 -> 살빼야하는데 걱정하면서 기분 풀기위해 맛있는거 찾아나섬 ->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되도않는 자기 주변과 사회 비판을 시작 -> 맛있는거 먹고 행복해짐 -> 춤추면서 끝
아무 화나 들어가서 내용 봐보면 다 이 레파토리임 ㅇㅇ

제목 : 쉬는 날
내용 :
1컷 - 쉬는날에는 (배벅벅그림)
2컷 - 맛있는걸 먹는다 (처묵처묵그림)
3컷 - 그러다 배부르면 (배부른그림)
4컷 - 앉아서 졸다가 (소파에서 조는그림)
5컷 - 흐르는 침에 깨서(침흘리는그림)
6컷 - 그대로 방으로 가서 잔다(방문으로 들어가는 그림)
7컷 - 쉬는날 너무좋아 (침대에서 자는그림)
이딴식임

'이건 뭐 내용이 없어' 하는 게 과장이 아니라 말 그대로 내용이 없음

그거 원본은 꽤 재미었던것같은데ㅋㅋ

공감보다 더 성의없고 못그림ㅋㅋㅋㅋ

그새끼는 그림판으로그려서 그렇지 그림 ㅈ같이그리는수준은 아니었고 피식 수준으로 공감은 가는 내용에 무엇보다 욕먹으면서도 뚝심있게 100화 넘기고 후기까지 가서 별점 8.0정도까지 끌어올림 ㅋㅋ

그렇게 까일만한 만화인가 싶었는데 시장의 논리로 본인이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