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헬스장 기구 개ㅆㅅㅌㅊ ㅇㅈ 근데 거기서 운동하는 미군들 막 여군이 옆에서 데드 160치는데 쭈구리되서 운동 제대로 못하겠더라
캑은 저거 선착순이라 대부분 국방부 의장대 놈들이 독점함 맨날 갈때마다 의장대새끼들이 자리 다차지했던데 비킬생각도 안함
미군부대 수영장 구경도 못해봄
px나 커미서리는 AR600 규정도 아니고 법으로 출입인원이 명시되어있는 면세점이라고 미군 지휘관한테 전달받음. 카투사는 그 경계에 애매하게 걸쳐있고 (불쌍하니까) 눈감고 넘어갔다가 다시 막은거같은데... 근데 와 부대 내 식당은 도대체 왜 막는건지 모르겠네 음주 걸렸나? 가끔 섹션 인원 송별회할때 가서 먹는데 개맛있었는데
난 카투사는 아닌데 카투사들 많은 부대에 복무했고 업무적으로도 한두명은 종종 만났다. 거기도 보직 by 보직인거 같더만...
뭐 한국군도 부대마다 상황과 역경(?)요소가 다르니 일률적으로 이렇다 말하긴 힘들 듯
최소한 가장 부러운 것은 똥군기가 있더라도 우리부대보다는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2인 1실에서 한명하고 잘 안맞는거 vs ~80명이 모여서 마녀사냥시간 매일 갖고 근 1년 이상 개인생활 제로 (거의 항상 청소지원+선임병 망보기 및 수발)
지금은 모르겠는데 나때는 카투사 가는건 점수대별로 뺑뺑이여서 토익 높다고 카투사 가는거 아니었음.
최소 수준만 클리어하면되고 그것도 심지어 엄청 낮았다. 우리 부대원은 취사병 빼고 최소 900은 넘었음
지금은 PX 사용 가능한가보네.. 옛날에는 PX 한국군은 못들어갔었는데 ㅋㅋㅋㅋ 경험해보니 카투사도 군대는 군대더라... 저래보면 밥 맛있는거같아도 디팩 특식 나오는날 빼고는 음식들이 다 군대밥임.... 한식도 고급한식과 짬밥이 잇는것처럼... 훈련도 논산때 아침 구보 한바퀴 도는거랑은 다르게 써킷트레이닝 후 2마일 구보 기본으로 시켜가면서 피지컬 강조하는 놈들임 PT시험도 자주보고 사격도 자주하고..그 성적으로 외박외출 통제함 ㅋㅋ 영어 못해도 가긴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영어못하면 한국군 가는것보단 훨씬 불편했을것임 실제로 적응 못해서 원대복귀 자진 신청해서 간 애도 있었다고.. 암튼 개인적으로 외박외출이나 생활의 자율성 그 이상으로 맘에들었던건 "한국군은 어떤식으로 발전해나가야하는가" 에 대한 모델을 직접 보고 구경할 수 있었다는 것임. 기회 있으면 꼭 가보고 마냥 노는것보단 자기발전에 투자할 사람에겐 개강추
이거 ㄹㅇ임
평택 가면은 일단 기지가 ㅈㄴ 넓어서 버스 노선만 안에 순환 노선으로 3개 돌아다니고
기지 곳곳에 음식점이라던가 이런데 많음 영화같은건 무료고 PX는 카투사 못 들어가는 곳 있는데 거기 빼면 다 사먹을 수 있음
밥은 디팩이라고 걍 ㄹㅇ 뷔페고 집에서 밥 싸와도 뭐라 안 함
퇴근 시간 지나고 나면 술도 얻어 마실 수 있고 다음 날 일하는데 문제만 없으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