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두명은 화학과 학도들입니다.


꽤 많은 수학, 꽤 수준있는 수학을 같이 다룹니다.


이공계에서도 화학과는 꽤나 실제적인 학문이고 세계발전에 기여도 많이하는 학문이죠

딱히 엄밀히 분석하지않아도 공학또한 그런부분에 속한다고할수있죠.


보니까 그쪽부분에서 사용하는 수학수준은

Derivative Calculus -> Integral Calculus -> Multivariate & Vector Calculus -> Linear Algebra

-> 그리고 여타 비슷한수준의 수학과목들 (통계과목들 제외)

정도더라고요 (물론 학교마다 다를수있음)


그러다가 문득든 생각이

"세상이 이정도까지 발전하는데엔 저정도의 수학만 필요한건가?"

"수학은 어느정도가 '충분한' 수학일까?"

"현 수학의 최전방은 '불필요'할정도로 발전한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모르는것 많고 배울것많은 학부생이 먼저간 수학선배들에게 의견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