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이 가난한 꼬맹이가 토니스타크 보고 영감받아서 

"이 지옥같은 촌동네를 벗어나야겠어" 하고 공부 개빡세게해서 MIT합격하는거지.

그리고 학비벌러 군대도 가면서 전투 경험도 습득하고.


그렇게 MIT 재학중 타노스 사태가 벌어지고 본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토니스타크가 사라졌다는 현실에 절망.

하지만 토니스타크는 나처럼 이렇게 좌절에 찌들지 않았을거라며 다시 털고 일어날거라고 각성하는거야.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 그때 토니를 봤던 경험으로 슈트를 연구하고 결국 슈트를 완성하는데... 뭔가 2프로 부족한거지.

근데 그 2프로 부족한걸 매우지 못한 차에 고민하고 있는데 집에 우편이 온거임.


올 사람도 없는데 뭐지 하고 열어보니까 딱 저 꼬마가 없어서 고민하고있던 부품의 설계도와 재료가 동봉된 소포.

그리고 그 안엔 작은 엽서에 "MIT 입학 축하한다" -너의 친구 토니스타크- 라고 써있고 


그리고 아이언맨의 희생이후 제 2의 아이언맨이 되면서, 토니스타크의 수제자인 스파이더맨의 제자가 되는거야.



ㄹㅇ 방구석 씹덕인 내가써도 개연성 훨씬 좋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