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저 영화 개봉했을때 장면 내각은 초고속 즉시 운지중

학식 교양시간 때 본듯
'아역' 안성기가 충격이었죠

하녀 전도연 판도 볼만하다
근데 매운맛은 60년대 것만 못함

오 존나 재밌을듯

원작이 더 화끈하네
리메이크는 전도연이 좀 더 피해자 같이 묘사되던데

안성기 진짜 꿀밤마렵던데 ㅋㅋ

하녀 명작이지

남자는 원시로 돌아가고자 한다
-하녀(1960)

요즘은 저런 여성을 봐도 그냥 와 미친년이네 하지만 당시에는 아직 남녀차별과 여성은 무조건 조숙하고 하늘같은 남편에게 순종해야한다는 분위기가 남아있던 시절이라 저런 악녀에 대해 질겁하던 시절임. 담당 배우님 말씀에 의하면 영화 관람도중 사람들이 저년을 죽여야한다며 탄식을 하고 손가락질을 해댄다던가 반응이 아주 매웠다고 함. 하녀역인 이은심씨는 하녀로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잘나갔으나 4년 후 난 연기에 재능이 없다며 돌연 은퇴하고 지금은 브라질로 이민가 살고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