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이,화장좀 연하게 하고 오지

여자애(키타가와 마린 쨩 닮음):내가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한건데...

나:호오..좋아하는 남자가 있나?

여자애:몰라!! 에잇!! (퍽)

나:크아아아악!! 너 거기 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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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여자애:저...나 집가기전에 선반에서 저것좀 꺼내줄래?

나: (말없이 꺼내줌)

여자애:그리고...너 번호도...

(지켜보던 남자 무리들)

남자 1:뜨헉!! 말로만 듣던 헌-팅 인가?

남자 2초 쇼크 라고!!!! 젠장!! 저 기만자 자식!!

나: (말없이 코-스윽) 하아..쇼가나이나

지금은 결혼했고 내 옆에서 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