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은 쥬지만 가리면 되는 남성용과는 달리 여성용은 가슴또한 가려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다양한 편이지만 

크게 상의와 하의가 붙은 원피스형과 분리된 투피스형으로 나뉜다







마이요(Maillot)

민소매 레오타드에서 디자인을 따왔으며 비키니와 함께 수영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형태

수영대회에서 선수들이 입는것과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선수용과 일반용은 엄연히 다르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선수용을 본 적이 없으니 몰?루








레이서백(Racerback) 

마이요에서 등이 파여있는 디자인이다







모노키니 (Monokini)

그리스어 접두사로 하나를 뜻하는 Mono와 비키니를 붙힌 합성어로

원피스 수영복이지만 비키니 수영복의 느낌을 내기 위해 등과 허리 부분이 파여 있는 디자인이다








비키니(Bikini)

수영복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디자인

브래지어 형태의 상의와 팬티 형태의 하의로 이루어진 투스피 형태의 수영복이며

가슴과 뷰지만 가리기 때문에 몸매를 강조할 때 좋은 수영복이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그냥 속옷과 크게 다를 것 없는데 왜 속옷이 보이면 부끄러워 하고 

수영복은 당당하게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묻는지 의문이다






튜브탑(Tube top)

어꺠끈이 없고 튜브처럼 가슴을 감싸는 방식의 수영복

어깨끈이나 목끈이 없고 가슴만 가리는 형태라서 외관상 가슴붕대 처럼 보이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흘러내림 때문에 활동성에 제약이 심할것 같은건 덤

아님 말고










하이레그 (High leg)

의복이 다리 옆선이 엉덩이 라인과 허리 라인의 중간쯤 오는 디자인.... 이라고 하는데

이따구로 설명하면 어려우니 쉽게 말해 수영복 버전 T팬티라고 하면 되겠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 때문에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 높은 활동성은 덤

여담으로 수영복을 떠나 모든 의류에서 하이레그는 거의 여성전용인데 그 이유는

바지를 한계까지 올려입고나서 자신의 고간을 살펴보면 우욱...







파레오(Pareo)

남태평양에 위치한 폴리네시아와 타히티의 전통 의상으로, 현지 언어로 뜻은 휘감아 두른 천이라고 한다

미국을 거쳐 세계로 전파된 후에는 주로 수영복을 입은 후 허리에 두르는 천의 형태로 입는다. 







래시가드 ( Rash guard )

이름의 뜻은 햇빛에 의한 발진 (Rash)를 막는다는 (Guard)다고 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한국은 2010년 중반부터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유행이 시작되었는데 

이름에 담긴 의미가 무색하게 굳이 입을 필요가 없는 실내 워터파크나 수영장에서도 래시가드가 점령했다

아마도 한국 사회 풍토 상 노출이 더 적은것을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원피스 수영복의 대체제로 자리 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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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 갔으니 약속 지키기


설명은 귀찮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