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시골 채널에 올라온 순애 소재.


사투리, 꼬리, 귀.

사랑스러움이 흠씬 묻어나는 구미호의 모습. 

소심한 면모가 엿보이는 남주와의 달콤구수한 러브코미디적 전개가 기대되는 소재이다.




그리고 그게 마음에 안 들었던 챈럼.
댓글에서 바로 드리프트를 박아버린다.









응 아니야~ 원작자의 방어.

감히 누구 소재를 드리프트 박는 거고 ㅋㅋㅋㅋ

어림도 없죠? ㅋㅋㅋㅋ











그러나 여기서 꺾일 거면 애당초 시작도 안했다.

대범하게 드리프트 2트.









2트 (였던 것) .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불굴의 의지.
3트.















바로 이어지는 우주방어.



















핫하! 응용구!


















핫하! 응용구 받아치기!
















Why so serious?







































































결국 6차에 걸친 기나긴 전쟁의 종결을 제안하는 드리프트 챈럼.
훈훈한 분위기, 화해의 악수와 함께 이로써 끝나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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