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려면은 연줄이 있는 곳 아니면 지자체에서 사업하는 곳에 가야 덜 고생함 물론 지역발전 기금은 내야하는 것은 어느 곳이나 당연함 도시에서는 세금 내는 인구가 많아서 기본적인 인프라는 당연하지만 시골 가면은 마을에서 돈내고 전기 통신 상수도 도로 한것임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시골인간들도 외지인 무지하게 경계 하고 싫어한다
거두절미하고 있는 이야기만 말해드림.
A라는 사람이 길 파손에 관한걸로 [공사업자]에게 이거 고치라고 마을 회의 소집해서 합의함. [공사업자]가 계약서 까지 쓰고 알았다고함.
B라는 사람이 길 파손 없던걸로 해줄테니 마을 발전기금이나 내라함.
A라는 사람이 그걸 뒤늦게 알게돼서 미친짓 하지말고 돈 돌려주라 말함.
B라는 사람이 일단은 돌려줬는데 뒷말로 A라는 사람을 엄청씹음
A라는 사람이 SNS에 이 사건을 올림.
B라는 사람이 고소함.
ㄹㅇ 있던 이야기다.
덧붙이면. 공사업자라는 양반이 돈 준걸로 알아서 해보라고 지금까지 길 안 고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보통 귀농인들은 우리끼리 모인 동네밖에서 살아서 몇몇 귀농인은 1년에 한번 마주치기도 힘듬
그냥 동네사람처럼 어울려 사는사람들도 있고 아예 서로 신경안쓰고 사는사람들이 대부분임
마을 이장들은 이장업무때문에 자주 만나긴 해야지만 우리야 지나가다가 보이면 그래도 동네사람이라고 인사 꾸벅하면서 지나가는게 전부지 말썩을일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