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좆같은건 영국이다

굴은 맛있다

영길리 또 너야?

굴 존나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너무 비싸..

재미있는건 예전에는 바다가 깨끗해서 비료를 뿌려가며 양식했는데 요새는 바다가 더러워서 가만히 놔둬도 잘자란다함

느그나라에선 굴 무조건 익혀먹어라 위생상태 개ㅈ된다 진짜
FDA 위생기준 충족시키는건 외국으로 빠지고 그 외에건 국내에 유통되는데 얘네 둘은 양식장부터 다름

아 영국아 좀!

굴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같은 종류라도 기르는 지역에 따라서 개성이 달라져서
시푸드 레스토랑 가면 진짜 취향에 맞는 굴을 찾아먹을 수 있음
츤데레 여동생 금태양 대머리 해병 온갖 개성의 굴이 다 있음

'근대사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생겼을때는 영길리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논영이 논영했는데 뭔 문제?

서양놈들 굴이 비싼건 양식방법 차이때문임. 머한민국굴은 대부분 덩이굴 방식인데 이게 장점이 물량이 존나 많이 나온다는거고 단점은 개체별로는 크기가 그렇게 막 크지 않고 모양도 일정하지 않다는거임. 양놈들(특히 프랑스) 양식방식은 개체굴인데 이게 손이 존나게 많이 가고 물량도 별로 안나오는 대신에 손바닥보다 크고 모양도 일정하게 나옴. 머한민국에서도 프랑스에서 수입한 개체굴 방식으로 키우는건 양놈굴이랑 별 차이 없이 비싸고 크다.

굴 양식장에서도 일하다 그냥 거기다 똥오줌 다 싼다던데

영국? 끄덕끄덕

굴 비려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