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노획품 엄청 위험하지않나? 옛날에 누가 군대썰 푸는걸 들었는데 군용트럭 바닥에 판이 있는데 그걸 뜯고 수류탄을 까넣으면 딱 브레이크만 고장나게 되어있어서 적들이 몰다가 브레이크 못 밟고 사고나게 만든다는 내용이 있었음. 사실 당연하게도 버리고 간척 부비트랩을 심어서 노획하려는 적을 공격하려는 시도가 엄청 많을 것 같은데 왜 우크라이나는 저렇게 노획이 자주 일어나지? 러시아가 부비트랩 심는것도 생각 못 한 빡대가리들인가?
것보단 지금 상황이 너무 비정상적이라 이 전쟁에서만 용인된 현상일거임. 러시아가 초반에 보급 너무 개판내서 기름떨어져 고립되다 뒤지는 사례가 많아지다보니 그냥 냅다 버리고 튀는 상황이 너무 많음. 정상적인 전쟁이었으면 허허벌판에 버려진 장갑차는 당연히 의심해야하는게 맞는데 지금 상황은 나같아도 탈취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