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몸이 쭉쭉 늘어나는 개미랑 걔 친구들이 부엌 선반으로 올라가겠노 ㅋㅋㅋ

개미 입장에서는 코즈믹 호러노,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금광 발견해서 사람 모아서 왔는데 와보니까 없어서 구라라고 생각해서 조리돌림 당하고 따돌림 당하고 뒤질때까지 맞았는데 진실은 목적을 알수없는 고등생물이 잠시 금광을 나두고 간거임

사실 개미능지론 그런거 못하고 실컷 설탕 맛보고, 페로몬으로 위치표시를 하면서 돌아갔을 뿐이라서, 페로몬 냄세 맡고 낚인 마침 한가한 개미들만 허탕치고 돌아올 뿐임...
나는 콜라가지고 그짓거리 실험하다가 부모님께 등짝 스메싱을 당했던지라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음.

일개미 아줌마! 각설탕은! 진짜로 있었어!!

아빠랑 산에 갔었을 때 쉬기로 한 장소에 있던 바위에 개미가 엄청나게 많았다 나는 그걸 보고서 아빠에게 말했다 개미 입장에서는 제가 옆에 앉은걸 보면 거인이 왔다고 깜작 놀랄 것 같아요 그러자 아빠는 너가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터지는 것처럼 개미 또한 너가 만지기전까지는 너가 옆에 있다는 걸 모를거다 이처럼 개미와 사람조차 그 크기에 따라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걸 깨달았고 개미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조금 더 시야를 넓혀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