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기엔 그냥 백해무익한 물건이라서 끊는 게 유일한 답이라...
제일 많이 피던 나이대인 20대 남자도 이제 비흡연 비율이 더 높아서 뭐 사회생활 아이스브레이킹도 옛말 됬고 진짜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사회는 금연은 지능 순 됬음. 흡연자들 발끈하기 전에 담배가 본인한테 뭐 해줬나 생각해보고 발끈하셈;
애초에 담배는 찢어죽여야 할 악이라 못박은 시점에서
담뱃값 인상이니 뭐니 하는 건 주제로조차 성립 못 함
한 개비에 백만원씩 해도 상관 안 할 거니까
근데 그건 그거고 편협하게 상대방 말 하는 것도 안 들으면서
니가 틀렸어 빼액하는 게 성인의 자세라고 생각함?
물론 저 디시글에는 동의한다
ㄹㅇ 좀 천박하게 표현하자면 말하는 방식이 페미들임. 그렇다 치면 난 자동차가 매우 위험하고 매연으로 인한 2차피해가 우려되는데 규제해야겠지?
사고시 치사율도 높고 내 가족이 죽을 수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개인 주관만 줄줄 늘어놓으면 대화가 되겠니 싶더라. 성인이라고 생각이 깊은 건 아니고 한국어를 쓴다고 무조건 대화가 통하는건 아닌듯
흡연자가 나쁜가? X
길거리에 가래침 뱉는 흡연자는 나쁜가? O
걸어가면서, 길빵하는 흡연자는 나쁜가? O
흡연실에서 다른 사람 담배 냄세가 싫다고 흡연실 밖에서 피는 흡연자는 나쁜가? O
차에서 담배피면서, 재나 담배를 차 밖에 손 내밀고 툭툭 터는 흡연자는 나쁜가? O
자기 집이라면서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피워서 온동네 담배자랑대회 하는 흡연자는 나쁜가? O
담배피우는게 자랑인 흡연자는 나쁜가? O
이쯤되면 그냥 씹새끼로 사는게 편하겠네. 흡연자는.
파이프 담배를 주에 2회 정도 흡연구역에서 태우면서 글도 쓰고 가끔 생각할 거리가 있으면 커피 한잔 하는데 흡연충들 사회의 암이니 뭐니 애비애미도 없니 몰살이 답이네 이런 글 보면 참 슬프네요
파이프 태우면서 단 한번도 길빵 쳐본적도 없거니와 비흡연자들한테 연기 내뿜은 기억도 없는데 허허
흡연충들은 금연구역만 피하면 합법이라느니, 아무리 그래도 절대악으로 취급하거나 사건터지는거처럼 죽이는건 과하다느니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흡연충 니들이 준법정신 투철하고 존나게 윤리적인 사람인줄 알겠다? 그래서 니들이 항상 합법적으로 담배폈냐?
준법이고 윤리고, 니들이 법망 피해서 니들 도덕심 못본척하고 남에게 직접 피해주는 그 자체를 하지 말라는거라고 개새끼들아.
니들은 "명백한 가해자"라고. 남에게 가해를 하면서 자기만 즐겁겠다는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냐? 딱 "캣맘충"같은 새끼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