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면, 주시경 선생님이 기껏 한글중심으로 돌려놓은 표준어를, 다시 중국어 중심으로 바꾸려고 하는 놈들임. 마치 조선시대 사대부 집단이, 훈민정음 만드니까 어떻게든 중국말, 한문 유지하려고 애쓰는 그런 모습을 국립국어원이 보여줌. 

보다 자세한건 한글학회 가서 국립국어원 폐지 주장하는거 읽어보셈. 애초에 주시경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말 지키려고 했던 조선어학회(현 한글학회)를 묻으려고 만들어진 단체가 국립국어원임. 그리고 실제로 하는짓 봐도 국립국어원 때문에 오히려 우리말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 많음. 그리고 창설 당시부터 그 행동의 대부분 친중성향을 매우 노골적으로 드러냄. 

추가로 국립국어원에서 서울말 대신 평양말을 표준어로 재정하려고 시도한적도 있음. 그 결과가 서울말 대신 경기도말이 표준어로 재정된것이고. 그래서 국립국어원보고 종북단체다, 적색분자다 하는 소리를 많이 하는것. 

순우리말 지킨다고, 영어나 일본어 순화한다는 명분하에 짱개어로 바꾼 단어도 되게 많음. 짜장면 자장면 사건도, 사람들이 그냥 발음차이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애초에 짜장면은 순우리말로 이루어진 말이고, 자장면은 중국 작장면을 한글로 풀어쓴 말임. 짜장면 자체가 작장면과 아무 상관없는 한국식 중화요리인데, 그걸 어떻게든 중국요리로 편입시키려고 노력한게 국립국어원임

담배갑 할때 곽 대신 갑을 써야 하는 이유도, 이리저리 돌려말하지만, 중국에서 갑이 표준으로 쓰이기 때문임. 실제로 곽,갑 사태에서 국립국어어원 공식 입장이 말하는 것 보다 한문이 우선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음. 조선식 한자에서는 곽이 맞지만, 중국식 한자에선 갑이 맞으므로, 한문이 우선이라기 보다는 중국어가 우선인것을 보여준 사례임.

비슷한 것중에는 살포,산포 부분도 어떤선 산포, 어떤선 살포 지들도 규칙에 안맞게 그때그때 다르게 쓰는데, 이것도 중국어로 읽으면 무슨 규칙인지 바로 답이 나옴

로마자 표기법이나 외국어 발음도, 가끔보면 아리송한게 있는데, 그것도 중국식 발음이랑 겹쳐서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딱 바로 알 수 있음. 

그리고 관련된 번역과정에서도 국립국어원이 제일 많이 하는게, 영어를 한글로 바로 번역하는게 아니라, 영어-중국어-한글 로 중역하는 일이 많음. 일부러라도 중역을 해서 중국어를 심으려고 하는 새끼들임.

또한, 국립국어원에서 재정한 가족관계를 말하는 부분중에 나무위키에도 문제점중에 있는 고손-현손 문제는, 애초에 조선왕조실록 등에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어서 논란될게 없음에도, 중국식 분류법을 표준어로 재정해버려 논란되기도 하는등, 친중성형을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냄.

애초에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발음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자임. 그래서 Good Morning 이 있으면 굿모닝 으로 쉽게 쓰고 쉽게 읽도록 만드신것. 그래야 서로 다른 글을 씀에도 말이 통하게 되니까. 주시경선생님도 그 뜻을 이어받아 영어는 영어발음 그대로 쓰는것이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든 목적에 부합한다 말했었음.

근데 영어나 일본어를 한글로 그대로 쓰는건 매우 혐오하여 억지로 뒤틀어 뜻이 안통하는 말로 만들고(트랜스지방=변이지방), 한글을 발음대로 쓰는게 아닌 중국 표기에 따라 쓰게 만드는것. 이게 본질적인 훈민정음의 파괴가 아니면 무엇이겠음?

그정도를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까대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사대주의가 조선어학회에 만연하고, 그것이 닭볶음탕 같은 꼰대논리와 겹쳐지며 오히려 국립국어원이 언어파괴를 하고 일삼고, 심지어 최근엔 진짜 중국눈치 보면서 중국어로 편향되고 있긴 하기 때문임. 

중국에 심취한게 아니라, 우리말 우리글 우리역사에 계속 관심이 식어가니 국립국어원이 뭔짓을 하며 한글을 망쳐도 사람들이 모르고 넘어가는거지. 우리말 우리글 우리역사를 올바로 아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언제생겼는지 알면 더더욱 말이 되는 소리임.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 기존 독립단체에서 시작된 단체들 죄다 묻어버리려고, 독립단체가 가지고 있던 기관들을 똑같이 만들어서 정부기관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조선어학회를 묻으려고 만들어진게 국어연구소임. 그리고 그 국어연구소를 독립기관으로 승격시키며 탄생한게 국립국어원이고. 

애초에 국어연구소 시절에는 , 진짜 언어학자는 있지도 않았음. 오히려 한글학회등에서 편찬하는 잡지나 서적등을 검열하는 기관이었음. 근데 그런 애들이 그대로 밥그릇 이어받으면서, 한자만 잘 알면 된다고 중국계 대학 출신 학자들 대거 등용했는데 우리말을 제대로 알거라 생각함?

근데 왜 쓰나미는 된소리 씀?

맞음

공부를 한지는 붙여 써야 되는거 아님?

남초건 여초건 커뮤는 선동과 날조로 돌아가는 거 모르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