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출신은 절대 아니고.
어렸을 때, 학교에서 대형 사고 여러번(음악교사 폭행, 잭 나이프 구매 등)으로 아버지가 빡쳐서 사관학교로 강제로 전학 보냈음.
첫날 밤에는 울고 불고 질질 짰었는데 몇일 지내보니깐 의외로 적응은 잘 했지만 남들 베트남전 참전할 때 어떻게든 회피함.
진짜 군인 신분 되는 사관학교나 군사대학같은거랑 전혀 상관없고 그냥 군대식으로 굴리는 기숙제 중고등학교임.
옛날 유년사관학교의 연장이라 군인이나 엘리트 집안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오멘2에서 데미안이 다니는 학교처럼) 꼴통 조져서 사람 만드는 곳이란 이미지도 강함. 심즈를 비롯해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너 이새끼 자꾸 말 안들으면 군사학교 보낸다 하는 그거
이걸 모르고 <생도의 분노>라는 영화 보면 ???인데 알고나서 보면 본격 꼴통들 까는 영화임ㅋㅋㅋ
글킨하지 애초에 쟤네 자체가 삭아 보이잖아 거기다 은근 백인 애들이 피부가 안좋고 또 솔직히 인종별로 다 잘생기거나 이쁜 사람들 있으니 잘생긴 백인이 있으면 못생긴 백인도 있는법이지 근데 내가 말하고 싶은건 같은 잘생긴 기준일때 예를들면 잘생긴 동양인 잘생긴 백인 비교했을때 더 눈이 가는게 백인 이라는거임 진짜 조각같고 다비드상 같다고 하잖아 그런 느낌 어케보면 편견인데 내 개인적인 느낌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