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영화에 보면 총 싸움 직전 나오는 

기묘한 식물 보통 회전초라고 부르지만 

원래 이름은 러시안엉겅퀴 라고 부름 


문제는 이놈들이 번식도 좋고 

딱히 천적이라는 것도 없어서 










이런 식으로 무자비하게 번성하고 

겨울 철이 되면 식물이 말라서 말 그대로 

천지에 널린 캠프파이어용 재료가 됨 










문제는 존나 가볍고 존나 많은데다가 












그 숫자가 장난이 아닌 것도 모자라 














서로 엉키고 마찰을 일으켜서 불바다를 만듬...

이렇게 되면 땅덩이가 큰 장점이 단점으로 변하곤 함 












그래서 미리미리 제거하는 방식을 도입중이지만 

수백만마리 털바퀴한테 털린 호주마냥 

자연에게는 미국도 어쩔 수 없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