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옛날에 뭐 슈퍼나 문방구에서

외상하고 다음에내거나 그런거

어렷을떄 몇번 해본사람들도잇을거임

같은동네 사람이고 누구네집누구 이런식으로

다들 아는사이니깐 외상정돈 해준거지 


근데 어느순간부터 외상하는거 자체가 사회전반에서 사라짐

물론 외상해놓고 떼먹는사람들이 많으니깐 차라리 잘 없어졋다 싶지만


ㄹㅇ 요즘애들은 외상이란 단어를 실제로 겪어본게 아니고

그냥 사전적 의미로 알거나

두부외상 이런거로밖에 모르지않을가 싶은 "진짜옛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