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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 전쟁 전에 반드시 살펴야할

오계라고 있는데 각각 도,천,지,장,법 이 있다.


도는 명분인데

시발 명분은 얼마나 좋냐?

남존여비 역사가 없는 나라가 어딨노?

약자를 위해서 어쩌느니 저쩌느니 지껄이만 해도

정치권이 걔네 편 들어주는 그림이 더 유리함


천은 타이밍인데

옛날 군부독재 시절에 한남충 군캉스 이랬어 봐라.

무슨 꼴이 났을지. 근데 오늘 날에는 

"내가 더 병신 장애인 약자다"가 무기가 되는

세상이 됐으니까 "병신 권력"이 힘이 되는 그 시기에

기세 좋게 터져 나온 거 아니겠노


지는 전쟁에선 지형, 넓은 의미로는 판국인데

누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싸우느냐임.

이건 어렵게 설명할 거 없이 테레비에

한남 하나 나오고, 김제동 같은 남페미 하나 

나와서 토론하는데

한남이 "여성 정책에 비하면 도대체 우리가

뭘 누리고 삽니까? 진짜 약자는 우립니다"


이러면 딱 비아냥, 비웃음이나 듣기 좋음.

근데 남페미가 나와서


"아니, 수천년을 여자 위에 감히 군림했으면

이젠 좀 떠 받들어주면서 살아도 되는 거 아닙니까?!"


이 ㅈㄹ했을때 환호성, 박수갈채 쏟아지겠지?

커뮤 영향력이 약한 계층들은 테레비에서

그 주장이 박수갈채를 받으니까 그게 

옳은 사회적 담론인 줄로 여기게 되는거지.

그런 식으로 여론 형성해서 지지층 늘리는

걸 보니 여간 기합이 아니다.


장은 장군인데,

윤지선 같은 애들, 트위터에 덜떨어진 소리하는

저능아들, "언냐, 이거 나만 불편해?" 여성단체들.

지,용,덕,엄 중 어느 미덕도 없지만, 씹소리를 해도

가랭이에 거품물고 지지하는 애들 덕에 그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 거 아니겠노?

장군의 지휘력이 군졸을 이끄는게 아니라,

군졸의 지지가 장군의 지휘력이 되는 모순적

형태이지만, 본인들한테 유리하게 잘 쓰고 있음.

대충 얼굴마담 내세워서 개나발 불면 그걸

정치적 파워를 가진 담론으로 이끌어내는데

지금까지 아주 정예병 마냥 잘 했으니까.


마지막으로 법인데, 이건 시스템, 상벌, 군법임.

효율적 정치로 따지면 독재만큼 빠르고, 편한게 없음.

여자는 한남 유충을 죽여도 무죄,

한남은 멀찍이 떨어져 땀냄새만 풍겨도 유죄.

딱 이 기조 아니노? 맥락이고 나발이고,

논리고 지랄이고 그냥 여자면 편들어, 남자면

공격해 이런 매커니즘이니까 내부 결속도

효율적이고, 그런 집단이니만큼 행동을 했을 때도

영향력이 커지지.


도대체 페미를 뒤에서 이끄는 전략가가

누구길래, 손자의 도천지장법에 맞는

전략을 구사한 걸까?  그 실력으로 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