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가 손절치는건 진심 처음본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걸까

주연배우가 자기 작품 자기 배역한테 저런말을 하는게ㅋㅋㅋㅋㅋㅋ

1. 원래 연기파 배우로 컨셉 잡았는데 트와일라잇 때문에 커리어 개박살
2. 본문에도 나왔다시피 트와일라잇이 미국판 긔여니 소설이라 영화 촬영내내 작가나 이런 저런 사건에 스트레스 이빠이 받음
3. 저렇게 좆같은 트와일라잇 판에서 그나마 겨우 건진 여친이란 년이 20살 많은 유부남 감독이랑 바람나고 그게 온갖 신문에 일면을 장식. 그거땜에 동거하던 집에서도 가출함
4. 자기가 매달려서 재결합 겨우겨우 하나 싶었는데 결국 깨지고 나중에 이년이 양성애자 커밍아웃하고 여자 만나고 다님
5. 트와일라잇 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스토킹하고 신상 털리고 이사를 해도 파파라치한테 하루만에 들킴
6. 트와일라잇때 연기력 논란 터지고 스토커가 너무 따라붙어서 예술영화판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연기력은 진짜 쭉쭉 올라서 물올랐는데 감독들이 상업영화 손 땐줄 알고 안써줌

이 모든게 22살에 트와일라잇 찍고 5-10년동안 내내 일어남... 쟤 인생에 트와일라잇 만큼 독이 든 성배도 없음. 다른 유명 배우들은 이런걸로 하소연해도 그걸로 돈버는 새끼들이 뭐 이리 말이 많나 싶은데 얘는 봐도봐도 그저 불쌍하기만 함

꺼무보니까 봉준호 감독 차기작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는데

트와일라잇 소설 처음 유행할때 싹 사서 읽어봤는데 진짜 토나와서 1회차 완독도 개힘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