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보고 어제 산 우유 2리터 마셔보러간다

보충제가 발명되기 전엔 보디빌더들은 하루에 우유를 4리터씩 마셨대

경험상 1리터 까진 약간 더부룩해지고 마는데 2리터는 설사함

유명한 사례 중에선 선천적이었던건 아니고 약 부작용으로 발생한 경우가 있대 당사자는 자살함

알레르기가 꼭 유전으로 전해진다는 보장은 없잖음. 햇빛 알레르기 생긴 사람은 더럽게 지지리도 운이 없어서 몸의 면역체계가 햇볕을 받아서 생성되는 피부의 모종의 물질을 보고 뜬금없이 적이라고 규정해서 뱀파이어로 강제 종족변경되는 경우임.

죽을병은 아님. 근데 피부 터짐 (타는게 아니라 터짐)
여름에도 가능하면 긴팔 입고 다녀야 하는데 영국 같은 그냥 맨날 흐리고 아주 덥지 않은 곳이면 몰라도 한국이나 캐나다는 ㅈ같음. 내가 광알러지라 잘 알아 ㅅㅂ
괜히 뱀파이어 이야기가 영국에서 나온게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