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요런 고대 아테네의 축제가 종종 유머글에 올라오는데, 의심이 들었다.

요것도 가짜라고 판명났는데, 위의 글도 떠돌아 다니는 가짜일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함 찾아봄

역시나 범죄자란 말만 있고, 못생겼다는 내용은 없다. 인터넷 찌라시가 다 그렇지~~

혹 위키백과 토막글 가져오고 지랄한다는 말 들을 까봐 다른 문서도 찾아 봤다.

아래는 위키백과 영문 문서 직접 번역한 글이다.

축제의 6일에는 아크로폴리스에서 데메테르 여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행사가 열렸다. 주로 양 한마리와 점치는 용도의 돼지 한마리가 바쳐졌지만, 가장 중요한 의식은 가장 못생긴 남자 둘(다른 기록에 따르면 남녀 각각 한쌍)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다. 남자 하나는 남성들에게, 다른 남자(몇몇 기록에 따르면 여성)는 여성들에게 선택되었다. 히포낙스에 따르면 제물을 바치는 날, 그들은 목에 무화과 끈이 묶인 채 끌려다니고, 무화과 가지와 무릇가지로 생식기를 채찍질 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제물을 해안가의 제물을 바치는 장소에 데려갔을 때, 그들을 돌로 쳐 죽인다음 시체를 불에 태우고 ,재는 바다에(혹은 육지의 거름으로) 던져졌다고 한다. 히포낙스의 이 기록은 신뢰성을 의심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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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ㅈ같은 거였어.....

그래도 더 내용이 알뜰한 이탈리아어 문서 파파고로 번역해 보니, 그냥 못생긴 사람 뽑은 건 아니고 얼굴이 흉한 기형아나 범죄자를 선정했고 나중엔 범죄자 위주로 처벌했다고 하네. 돌로 쳐 죽이는 것도 그 범죄자가 반성을 얼마나 했냐에 따라 용서하는 경우도 있었고, 나중에는 처벌도 유해져서 그냥 잠시 추방하는 정도로 끝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