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분들 화이팅! 몇년 안에 따라갈테니...

아... 군대는 청경채라고 부르는구나.. 하고 걍 쳐묵했지ㅋㅋ

식수인원 적을 수록 맛있어지긴 함

실제식단에는 돼지고기에 청경채 넣어서 볶긴함 소초식당이라 메뉴 알아서 조절한 듯?

군대에선 삶는 음식을 볶음 이라고 부름

아무래도 고기들이 대량+냉동이라 볶아도 삶아지게 됨

제목보고 코다리순살인줄 알았네

저거 뒤지게 퍽퍽함

마파두부도 마파두부로 안나오고 두부두루치기로 나오는데머

고등어순살조림(순살아님)

나도 gop였는데 취사병 형님이 횟집하다가 오신 분이라 진짜 맛있었으

크 저거 나오면 좋아했는데

군대 소고기는 너무 꾸덕꾸덕해서 차라리 돼지가 더 나았지

청경채가 은근히 비싸서 식단이 청경채인데 부추로 대체한 걸 수도 있을듯?

1종 때려박으면 맛있어진다.

인원이 적은 부대일수록 짬밥 맛있었음.. 헬기부대 항공대 경계근무 파견 갔을때 거긴 내가 알던 짬밥이 아니였음

전방 독립포대 취사병이 였는데 식수인원50명 정도
부식을 존나줘서 어쩔수없이 재료가 존나게 남아 특히 김치랑 고기
밥하는시간도 뚝딱이라 시간도 존나게남아 그러다보니깐 할게없어서 남은재료로 요리책보고 따라해보기도하고
그냥 무슨찌개든 무슨볶음이든 남은 고기 재료 때려넣어주니깐 맛있을 수 밖에없음

카레나 짜장만 아니었으면 다 맛있게 먹었음 ㄹㅇ

우리땐 그냥 돼지고기 부추볶음이라 했는데 ㅋㅋㅋ

아마도 기존은 청경채가 들어갈텐데 사단에서 뿌리는 음식은 사단이 지자체의 농산물 협업하고 돈좀 애낀다고 다른 재료 들어가서 그럴수도 있음. 예시로 논산훈련소 우유나오는거 서울우유가 아니라 지역우유 사용하는게 그런이유

우린 청경채 들어갔는데 뭐지

저거 존맛탱 우린 진짜 청경채가 들어갔었음 ㄹㅇ 존맛탱

우린 저거 돼야볶이라고 했음
돼지고기 야채 볶음

그냥 청경채 대신 부추가 납품된걸꺼임
나도 취사병 출신인데 돼지고기청경채볶음 나오면 우리부대는 제대로 청경채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