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뒷처리해주느라 내가 내 일을 못한다고 존나 따지고왔는데도 속이 안풀려서

용케 안죽였노

포인트는 "제대로 할 생각도 없음" 이었는데 쓰다가 깜빡했나봄 비전공자는 사실 상관없음

ㅇㅇ 공감 함
내가 열심히 코드짤땐 “어차피 잘 돌아가고 코드도 이해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 생기겠어” 했는데
그걸 몇주 뒤 다시보니 햇갈리더라 ㅋㅋㅋ

그 뒤로는 내가 이해하고 있어도 중간중간 주석 달아둠

주석 안 다는건 어지간한거 짧을 때나 가능한게 맞지 ㅋㅋㅋㅋ

주석도 필요하긴한데
리팩토링이 더중요함
병신마냥 짜놓은 코드에 주석 암만 달아봣자임

너넨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린 세미콜론따위는 잡아주는 애드온 다 쓴다
그리고 요즘 왠만한 컴파일러는 다 라인 잡아줘서 오탈자로 인한 버그는 없다고보면됨. 한 15년전이라면 모를까

유사 프론트엔드

js 안쓴다는 년 들어와서 한달만에 짤랐음.

보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그걸 보고 이해하고 학습해서 써야지, 그냥 잘라다가 붙여서 대충 변수만 통일시키는애들 은근히 많음.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뭔 배관공인줄

요즘 비와서 전처리 겁나땡김

코딩을 배운다는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책 쓰고 읽는 법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해야하는데
예전부터 그리고 요즘에 자주 광고로 나오는 국비지원 6개월 과정같은거 다니면 ㄹㅇ 걍 가능만 하게 해주는 수준이라
책을 읽고 쓰는게 아니라 코드를 긁어오고 이어붙히는 것 밖에 못하는 애들이 완성된다.
실업무를 뛸거면 다른 사람이 쓴 코드를 읽고 고칠줄도 알아야하고 업무에 익숙해지면 대충 컴파일 안해도 읽기만해도 어떻게 돌아가겠구나 라는걸 알게되는데 애넨 그런게 없음 ㅋㅋ

아무리 국비지원으로 알려주는 강사라고 해도 초반부터 goto쓰는 놈은 죽여버려야해요 정돈 해줄듯

그건 솔직히 하루만에 다 배우고 1달동안 아무 프로그램이나 만들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데 그걸 6개월동안 가르치는거면.... 
일주일 3회 1시간씩 첫째달 프로그래밍 이란 무었인가 
둘째달 엔트리 기초 
셋째달 엔트리 심화 
넷째달 엔트리로 프로그램 만들기 
다섯째달 자바(혹은 파이썬)(혹은 c) 란 무었인가 
여섯째달 if switch, for, while, 변수 
이ㅈㄹ 하는것도 아닐탠데

C 잘하겠네 C받았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텝나인 깔고, ide 세팅하고~ ide 테마 1시간동안 고르고~ 워크스페이스 지정못해서 1시간동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