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북극곰이 살 곳이 없어요~라고 동물감성팔이로 끝나던 지구온난화

드디어 피부에 와 닿는 중

2021년 시베리아 38도 폭염

관측 이후 최초


2021년 유럽을 덮친 폭염

관측 이후 최초2222

캐나다를 덮친 49도 폭염

관측 이후 최초33333

올해 일본 6월 기온

평년보다 최대 15℃ 가까이 상승



2021년 기준

산업화 이전보다 상승한 지구의 평균 온도는 1.11℃

게다가 엄청나게 가속화되는 중

1.11℃가 얼마나 심각한 수치냐면

여기까진 이미 진행됐고 되고 있고.
(당장 장마전에 한국 역대급 가뭄이랑 미국 후버댐이 최초로 말라버리기 시작했다는거 보면 암)

2℃가 상승한다면 부산의 1/3이 지도에서 삭제됨

현재 속도대로라면 2030년대 후반 예상


3℃ 상승 시 지구 산소의 30%를 생성하는 아마존 밀림이 완전히 기능을 상실

4℃ 상승 시 북극이 통째로 소멸
지구에 있는 거의 유일한 탄소 흡수 및 냉각 시스템의 소멸과 마찬가지
이미 여기까지 와버리면 문명은 멸망 직전.

5℃ 상승 시 현실판 투모로우
사실상 이 시점에서 현 70억 인류의 1%만 남을거라는 전망도 있음.


6℃ 상승하면 인류 소멸
대 멸종 확정

세계기상기구 및 기후학자들피셜,

1.5℃ 이상 상승하면 그 이후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인류가 탄소배출을 아예 안 해도 지구가 스스로 뜨거워지기 때문

마치 금성처럼

그나마 희망회로 돌려보자면
과학자들 왈
1.5도 올라가고 나서 아예 못막거나 되돌리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사실상 되돌리는게 힘들기 때문에 1.5도는 막아야 한다.

당장 코로나로 지구 전체가 올스탑 되었던 2020년때 산업화 이후 최초로 국가에서 배출되던 전체 탄소배출량이 6~7% 감소했었음 근데 고작 그거만 줄여서는 모자라다고 할 정도인데 고작 6% 줄어드는 1년동안 세계경제 개박살나고 사람들 힘들어 뒤지던거 생각하면 1.5도 줄일려면 적어도 15%는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얼마나 힘들고 사실상 힘든지 이해할 수 있을거임.

그리고 2.5도는 그런 부작용을 감안하고 현 기술을 모두 동원해서 막고 탄소를 재포집 해도 그냥 못막음
1.5도 상승은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너무 힘들고 들어가는게 많아서 '사실상' 힘들다
라면
2.5도는 그냥 못막음 멸망 시작임


1.5도: 아  ㄹㅇ 다 뒤진다고 막아야해

2.5: 뒤짐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1.5도 상승까지 약 8년 남음(2030년)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