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세 라는게 거의 모든종교에서 강조하는거니까 
내세라는게 없다면 솔직히 착하게 살 이유가 없고 종교를 믿을 이유가 없음

난 현자가 저승을 만들었다고 생각함
옛날 그 뭣도없는 시대에 그나마 질서를 지키려면 어떤믿음을 줘야할까?
그리고 보상을 죽은다음의 허상에 밀어버림으로서 사람이 선하게 산다고해서 보상을 줄필요도 없음 그냥 천국간다 한마디만 하면됨

그거없었으면 진작 망했을듯

환생론이 원래 불교 사상이 아니고 인도 사상임
엄연히 다른거임.
근데 그 환생론이 없으면 미칠거 같으니까 꾸역꾸역 불교에 밀어넣은거임.

일단 붓다는 생로병사. 살아있다는 것은 늙고,병들고,죽는 고통의 순환이라, 깨달음을 얻어서 모든 윤회의 고리를 끊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것이 목표였어. 뭐 모든 종교가 그렇듯 그지역의 문화와 섞여서 변질된거지

환생론이 없어지는 순간 한번사는 인생 뭐 있노 하면서 개판되서 필수적으로 필요함. 기독교에서도 천국 지옥 얘기하는데 환생론하고 천국 지옥 하고 똑같다 봄

그런 환상속에서라도 구원받으면 괜찮다는거 아닌가?

그들도 구원받긴 해야지 ㅋㅋ

저말대로면 VR에 빠져서 행복하게 사는것도 구원이겠짘ㅋㅋㅋ 환상이라지만 본인이 좋다는데 어쩜

환상이라는 단어에 꽂힌거 같은데 가상에서 구원받으라는게 아니라 불도를 수행하지 않는(혹은 못하는) 이들에게도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이야기이며 이게 불가능하다고 하니 환상이며 그 환상을 실현하기 위해 천축으로 여정을 떠나는 삼장법사의 이야기임
기독교 식으로 치면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갑니다 주류 메타에서 안믿어도 백성들이 구원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성지순례가는 그런거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