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코인 헤지펀드인 3AC가 루나사태로 인해 파산신청함. 


3조원 규모의 암호화페 자산을 굴리는 세계적인 코인 헤지펀드 회사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루나코인에 2600억 투자했다가 완전히 나락가고 당연히 보유중이던 비트코인 등 다른 코인들도 대폭락해버러서 자산규모가 쪼그라들었는데 문제는 이 자산 대부분이 레버리지(선물 비슷한 상품)형식으로 대출받아 구매한거라 갚아야할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버렸고 결국 빌린 6억7000만달러(비트코인 1만5250개)를 못갚아서 파산신청함. 


이 여파로 비트코인은 1BTC 당 2만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최고점(1701조원)에서 1128조원으로 한달만에 30%나 증발한 상황. 


3AC말고도 많은 코인관련 투자사들이 파산위기에 몰린상태고 더 많은 코인자산들 증발해 제2 리만 브라더스 사태가 터질수도 모르는상황


도형이가 사고 제대로 쳤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0636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