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영상 2개를 동시에 쏴서 눈을 지랄시켜서 하는거랑 (무안경) 저렇게 액정 비스무리한 필름으로 TV에서 이리쿵저러쿵(3D엔진으로 가공) 해서 그냥 보기엔 평범한데 저런거 끼면 3D 효과 나는게 (3D안경필수) 있음. 그 이전엔 빨강색이랑 파랑색으로 찍어서 그걸 겹쳐놓고 빨파안경 끼워서 눈을 지랄시키는 식의 원시젹 3D안경이 있음. 사실상 VR의 초청기 시대의 작품이라 볼 수 있음
기억이 돌아와서 추가하자면 버츄얼보이라는 VR 시초격인 애가 있었는데 이놈은 빨간 LED를 써서 눈이 엄청 빨리 피곤해지는 문제가 있어서 ㅈ망했음. 그리고 3DTV 초창기부터 스마트 홈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홈 자체가 3D데모였음. 안경 끼면 3D효과를 느낄 수 있었던거임. 물론 폭망함. 3D 효과를 누리려면 정확히 가운데에 있어야 했고 (무안경도 마찬가지) 안경방식은 덜했지만 조금이라도 편광때문에 조금 어두웠음. 그래서 3D가 폭망한걸 알고 3D에서 발뺀거지.
여기서 조금 선구자였던 엘지도 무안경 3DTV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서 옵티머스3D랑 3D큐브를 만들었는데 정작 3D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함 ㅋㅋ 대신 성능이 그 당시 치곤 꽤 좋았다함. 최적화가 문제였지 3D큐브는 듀얼카메라도 있었는데 용도가 3D 사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