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한테 물리는게 일상이라던데

건강한 동물 보다 아프고 다친 동물을 많이 봐야 하니까...

말, 소, 돼지 일하다가 물리거나 발굽에 차여서 뼈부러지는게 일상이라는데

어림없지 캣맘미사일발사

인공수정작업하는 수의사들은 존나 냄새나는 짐승 응디쪽에 손집어넣어서 일해야해서 완전 극기라고함

응 어림없지 개 고양이 부랄따개 ~ 소 애널섹스 전문의~~

응 부랄따개

진지빨고 키우는건 별개야

쟤들 배 갈라서 수술하는게 수의사임

아니 왜 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건데 ㅠㅠㅠㅠ

웃자는 글에 댓글 살벌하노

그렇게 치면 유치원 교사들은?

마지막은 무슨 동물임?

볼 때는 귀엽지만, 돌보기 시작하면 전혀 귀엽지 않을걸 ㅋㅋㅋㅋㅋㅋ

여기애들 왤캐 사나워..?? 특정키워드에 진짜 민감하네 수의사 포함해서

수의사 교육과정에선 걍 동물을 학대 학살을 해야한다며

친동생이 수의사라 잘 안다만  동물들 때문이 아니라 주인들 땜시 암걸리더라 ㅠㅠ

저런 애들 안락사시켜야 할 상황들 생각하면 영...

수의사들은 동물 어디가 아픈지를 물어볼 수가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조사해야됨...

동물병원 견습으로 생활해보면 그런말안나온다ㅋㅋ

한우는 보정해주는거 설치되어 있으면 덜위험하긴 개뿔 ㅈㄴ 위험함. 보정해도 앞발 뒷발 다 차는 별난놈들이 간혹있음
그리고 닭대가리들 채혈하면 혈관약해서 거의 터지고..
돼지는 호기심 강해서 들어가면 장화 깨뭄. 집단사육이라 사육실 내가 엄청 습하고 더움. 강력한 냄새는 덤

그런거라면 번지수 잘못찾은거 아니냐? 수의사가 아니고
동물원 사육사가 꿀이겠지

동물병원은 보험이 안되서 짭짤